원주시

 ■ 섬강과 남한강에서 불법어구 수거

=내수면 어업인, 한국해양구조단과 강변 정화운동도 겸해=
□ 강물속에 버려진 폐그물과 강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운동이 내수면 어업을 생업으로 하는 사람들과 한국해양구조단원들에 의해 추진된다.

□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범섭)는 내수면 어업인과 한국해양구조단원의 협조를 받아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부론면 노림리 주말농장앞 섬강과, 흥호리 남한강과 섬강이 합수를 이루는 지점에서

□ 불법어거구 수거와 강변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 이날 불법어구 수거 및 강변정화운동은 내수면어업인 16명과 한국해양구조단원  10명, 공무원 10여명 등 모두 40여명이 참가할 계획이며

□ 화물차 2대와 보트2척, 스킨스쿠버 장비 6종 등을 동원하여
□ 부론면을 싸고 도는 남한강과 섬강에서 강변 정화운동을 하면서 불법어업 금지 홍보활동도 겸하기로 했다.

□ 한편,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으로 불법어구와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수산자원을 보호할 수 있고

□ 수질오염과 내수면 어업의 법질서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