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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작성일 2003.03.17 조회수 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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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산불방지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 개최 계획
담당부서 산림공원과

 ■ 원주시, 산불방지 유관기관 합동 대책회의 개최


□ 원주시는 오는 19일(수) 오전10시 원주시청(제2청사) 회의실에서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유관기관·단체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군부대(육군제3139부대, 육군제제8375부대, 공군제3251부대)와 홍천국유립관리사무소, 항공관리소원주지소, 원주경찰서, 원주교육청,  국립공원관리공단치악산관리사무소, 원주기상대, 원주시의용소방대 등 관내 18개 기관 및 단체 관계자 22여명이 참석, 산불 발생에  대비해 항공관리소, 군부대, 소방서 등의 산불진화장비를 전진 배치해 진화공조체제를 강화키로 하는등 봄철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 또 산불 실화자는 검찰 및 경찰청과 협조해 반드시 검거하는 한편 엄중  처벌키로 하는 등 각종 산불 방지대책을 중점 협의할 계획이다.

□ 원주시는 올해 `산불없는 우리고장\'을 목표로 산불 발생 취약기간에 무인감시카메라 2대와 산불감시탑 15개 등을 활용해 입체적인 산불 감시 활동을 펼치기로 하였으며
또 신체 건강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2명을 채용하여 산불예방 및 진화요원으로 투입하는 한편, 유급감시원 150명을 증원·배치하여 획기적인 감시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 특히 지난달부터는 시는 봄철 산불방지을 위하여 문막읍 포진리 명봉산 일대 등 산불 취약지 9개면 3개동 44개지역 2만 1,856ha를 입산통제 구역으로 지정하고 주요 등산로 11개소를 폐쇄하는 등 산불발생 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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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