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DB 프로미 농구단（단장 권순철）은 매점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으로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 후원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 기탁식은 4월 15일（월） 7시 ‘프로농구 2023·2024시즌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 시작 전 경기장에서 진행했다.

□ 권순철 원주DB 프로미 단장은 “2019년부터 시즌 홈경기 시 운영하는 매점 수익금을 모아 연고지 지역의 어려운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였다.”고 전했다.

□ 원강수 원주시장은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원주DB 프로미에게 큰 감사를 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박만호 천사운동본부장은“원주시의 대표 나눔 운동인 천사운동에 기부해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천사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편, 원주DB 프로미는 2023–2024시즌 41승 13패로 정규리그 1위를 달성하였으며,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은 4월 17일（수）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 후원금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차상위계층 370세대에 월 18만원씩 생계비로 지원되고, 아이좋은 원주 천사 사업비（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건강‧재능‧희망 지원）로도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