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 흥업면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방금녀）는 지난 23일 흥업면 다목적복지센터에서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감자탕과 반찬 3종을 관내 어르신과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 이날 흥업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아침 일찍부터 감자탕 60인분을 정성껏 만들고, 멸치 조림과 깍두기를 준비하였으며, 지난 3월에 만든 폐식용유를 활용한 비누를 함께 담아 나눔 세트 60개를 준비했다.

□ 나눔 세트는 흥업면 소외계층 60가구에 각각 전달됐다.

□ 방금녀 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열심히 준비한 이 음식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며 좋겠다.”며 “우리 이웃이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나눔봉사를 많이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