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 원주시 우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웅재, 민간위원장 최인환）와 국사랑 우산점（대표 최철호）이 지난 7일 저소득층에게 반찬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 이 사업은 우산동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매월 15가구에 2만 원 상당의 반찬쿠폰을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지급된 쿠폰은 국사랑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거동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행정복지센터에서 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 최철호 국사랑 대표는“평소 소외된 이웃에 관심이 많았으며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서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 최인환 위원장은 “협약을 체결한 국사랑 우산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편, 국사랑 우산점은 지난해 7월부터 매월 15가구에게 반찬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