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보도된 내용의 요지는 “원주시가 천사운동을 성급하게 민간주도형으로 전환하여 기업 및 단체가 후원을 중단하고, 후원금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나 

우리시는 2004년부터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 천사운동을 위탁하여 혼합운영체계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음.

전년대비 후원금 감소는 가장 많은 후원금을 기부하던 기업체의 협약만료에 따라 후원금이 중단된 것이며, 신규후원업체 개발에도 시가 노력하고 있고 6월 10일 하이트맥주(주)/(주)진로와의 후원협약이 계획되어있음.

시는 그동안 천사운동 정착을 위해 실적평가 및 시상제 등의 정책을 통해 기업체와 단체의 참여를 유도하여 공무원들로부터 비판이 있었던바 이에 읍면동별 목표제?평가제 등을 폐지하고 홍보 및 지원체계는 유지하면서 현재까지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고 시에서 지원하는 체계를 유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민간단체 위탁형은 지속 될 것 임.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의 취지는 시민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지역내 차상위계층에게 도움을 주는 시민운동으로써 전국단위의 천사운동본부로 확대되는 등 여건이 확립될 때 별도 법인형으로 전환되어야 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