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보도내용>

원주시 수돗물 생산비는 844원/톤으로 광역상수도 수돗물 생산비 658원/톤에 비해 2백 원 정도가 비싸 상대적
으로 싼 횡성댐 물을 쓰지 않고 자체 취수하여 생산하는 것은 예산낭비다.

<해명자료>

이는 원주시의 수돗물 생산원가와 광역상수도의 생산원가 산정방법의 차이에서 기인한 것으로,

원주시 수돗물의 생산원가는  각 수용가(가정집)까지 공급되는 비용을 말하는 것으로 취수, 정수,  송수, 배수, 급수비를 총괄하는 제반비용을 합한 금액이며,

광역상수도의 생산원가는 원주시 정수장까지 공급되는 비용을 말하는 것으로 총괄 원가로 환산시 정수구입원가(394원/톤) + 송수시설 유지, 수도시설의 개량사업 및 확장사업 등 관리원가(544원/톤)를 포함한 938원/톤이 수용가(가정)까지의 공급원가가 되므로

광역상수도를 전량 공급하지 않고 원주시가 자체생산하여 공급하므로 50억 원의 적자가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