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도민일보 "원주생태정보사이트 엉망" 해명

□ 보도내용 (2006.08.01 도민일보)

   ○ "원주에 사는 동,식물 생태정보"에 남한에서 멸종된 것으로 보도된 호랑이와 표범이 포함되어 있다.

   ○ 원주천과 치악산에 대한 정보가 적고 일반적인 동물과 식물에 대한 도감 수준의 정보로 채워져 콘텐츠가 크게 부실하다.

□ 해  명

   ○ 원주생태정보사이트 "에코토피아" 는 치악산과 원주천에 서식하는 동물과 식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생태정보사이트로 생명이 있는 자연생태의 소중함을 인식시켜 자연환 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함과 아울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청정원주의 이미지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 자연생태의 훼손이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느낄 수 있도록 과거에는 원주에 서식하였으나 멸종된 것으로 보고된 호랑이와 표범 등의 생태정보를 ‘현재는 원주에 서식하지 않는 동물’로 표시하여 포함 시켰습니다.

   ○ 또한 치악산과 원주천에 대한 소개와 자료가 다소 미흡한 점이 있습니다만 즉시 일부 보강을 하였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자료를 보강해 나가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 원주생태정보사이트는 (주)동부정보기술 등 3개의 전문업체와 5명의 원주지역 생태전문가, 11명의 자문위원이 1년 4개월간 어려운 과정을 겪으면서 연구와 노력 끝에 만들어낸 작품입니다. 2000여종의 많은 생태정보를 수록는 과정에서 네티즌에게 흡족한 설명이 이루어지지 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의 내용을 충실히 구성하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