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LED교통 신호등 교체 예산낭비 지적』에 대한

     해명자료 (6.1일자  KBS보도)

 지난 6월 1일 원주 KBS TV뉴스에 보도된 「LED교통 신호등 교체 예산 낭비 지적」건에 대하여 잘못보도된 부분이 있어 사실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보도 내용을 보면 “기능상 아무런 문제가 없는 신호등을 수명이 짧고 전력 소모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모두 교체하는 것은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라고 했으나, 현재 LED신호등은 비단 우리 원주시뿐만아니라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원주시가 지난 2003년부터 신설되는 신호등 및 교통량이 많은 시내 주요 교차로부터 년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LED신호등은 햇빛이 역광하는 곳이나 안개지역에서는 시인성이 뛰어나 교통사고예방에 효과적일뿐아니라 내구수명 또한 반영구적이어서 유지․ 관리비용이 적은 친환경적인 교통시설물로, 기존의 전구식 신호등의 경우 내구수명이 4,000 6,000시간으로 짧아 1년에 1 2회 전구를 교체해야하는 번거로움 뿐만아니라 잦은 교체로 인한 차량지체 및 교통사고유발 위험이 있어왔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보면 전구식 교차로의 경우 1개 교차로당 년 1,926,720kWh의 전력을 소모하지만 LED신호등은 226,925kWh를 소모해 88.2%의 전력을 절감하므로 “예산 낭비”라는 지적에 대하여 사실을 밝히고자 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