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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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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명 반곡관설동
관설동(觀雪洞)
[위치]
원주시청에서 동남방으로 4km 떨어져 있으며 원주~제천간 5번 국도의 관문이고 원주시 단구동·반곡동·무실동과 판부면 금대리·신촌리와 연접해 있다.


[유래]
[유래1] 지금으로부터 약 350년 전 학자인 허후(許厚)의 호를 따서 관설이라 하였다 한다. 허후의 호는 관설(觀雪)이고 그는 남인(南人)의 허목(許穆)과 육촌간이라 한다. 그의 학문과 도덕을 흠모하여 문막에 살면서 강원감영에 근무하던 효자 황무진이 수시로 문안을 드리며 학문에 대한 토론을 했으며 친분이 두터웠다고 한다. 후일 허관설이 살던 곳이라 하여 관설의 글자를 따와서 관설동이라 했다고 한다.

[유래2] 관설의 원래 이름은 ‘벌판의 논’이었다. 원래는 들의 이름이었다가 자연부락 이름이 되었고 다시 동 이름이 되었다. 허후가 이 지명 ‘볼눈’을 호로 삼아 한자어로 관설(觀雪)이라고 하였고 이것이 관설동이라는 이름이 되었다. 안벌눈·밧벌눈이 있어 유래를 명확히 밝혀주고 있다.


[연혁] 
원래 원주군 부흥사면(富興寺面)의 지역으로서, 인조 때 현감 허후(許厚)가 살면서 그 호를 벌눈의 뜻을 따서 관설(觀雪)이라 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일리(一里)와 판제면의 본이리(本二里) 각 일부를 병합하여 관설리(觀雪里)라 하여 판부면(板富面)에 편입되었다. 일제 때 동전역을 관설리라 하였고 관설의 발상지인 2통은 바깥 쪽에 위치한다 하여 외관설(外觀雪, 밖볼눈)이라 하였다. 또 2통 6반 지역은 안쪽에 위치한다 하여 내관설(內觀雪, 안볼눈)이라 하였다가 1973년도 행정구역개편으로 시에 편입되면서 관설동이라 하였다.


[지명]
갈촌(葛村) [마을]
 [위치] 대평교 서쪽에 있는 마을로 5통 1반 지역을 말한다.
 [유래] 야산에 칡이 많이 자생하고 있어 갈촌으로 부르게 되었다.

곳집거리들 [들]
 [위치] 초당거리산 남쪽에 인접한 들을 말한다.
 [유래] 부근에 곳집이 있어서 고집거리들이라고 한다.

나옹정(懶翁亭) [정자]
 [위치] 삼흥아프트 남쪽, 한국통신원주전화건설국 서쪽에 있던 정자를 말한다.
 [유래] 동네입구 조그만한 바위동산 앞으로 내가 흘렀는데 그 산 위에 정자가 있어 그곳에서 고려시대 나옹대사가 낚시질을 했다고 한다. 나옹대사는 고기가 물리면 다시 물에 놓아주었다고 하는데 후일 이 곳을 나옹대사의 이름을 따서 나옹정(懶翁亭)이라 부르게 되었다.

당둔지 [마을]
 [위치] 관설초등학교와 관설교 사이 동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당뚠지라고도 한다.
 [유래] 당(堂)이 있던 마을이라서 당둔지라 한다.

대평교(大平橋) [다리]
 [위치] 5번 국도와 원주농고 쪽을 잇는 다리이다. 대평다리라고도 한다.
 [유래] 원래는 태평교(太平橋)로서 연대미상의 옛날에 전투를 하다가 여기서 태평(太平)하게 되었다고 하여 태평교(太平橋)라 하였다고 한다. 근래에 와서 대평교로 개칭되었다. 길이 20.5m, 너비 7.2m로 1983년에 가설하였다.

도래구덩이고개 [고개]
 [위치] 귀론 소류지에서 판부면 내남송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유래] 도라지가 많이 난다하여 유래하였다고 한다.

동작골 [골]
 [위치] 대평소류지 동쪽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동쪽에 있다고 하여 동작골이라 한다.

메기바우 [바위]
 [위치] 대평교 앞 개울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유래] 바위 밑에 메기가 많이 있어서 메기바우라 한다.

밧벌눈 [마을]
 [위치] 벌눈 바깥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외관설이라고도 한다.
 [유래] 바깥에 있는 벌논·벌눈이라고 하여 밖벌눈·밧벌눈이 되었다.

백배미 [골]
 [위치] 밧벌눈에 있는 작은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논다랭이가 약 백 개 정도 되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보들 [들]
 [위치] 관설초등학교에서 봉산천 동쪽에 인접한 들을 말한다.
  [유래] 보가 있는 곳에 있어서 보들이라고 한다.

봉우재 [산]
 [위치] 6통 지역으로 예전 군부대가 있던 자리의 동편 산을 말한다.
 [유래] 조선시대 봉화로 신호를 하던 봉우리라 하여 봉우재라 한다. 지금은 기우제를 지내고 있다고 한다.

봉천 [내]
 [위치] 금대리 가리파재에서 시작하여 금대리와 관설동·개운동·봉산동을 거쳐 흐르는 내를 말한다. 봉산천이라고도 한다.
 [유래] 봉천은 봉산동 봉산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다.     

산밑말 [마을]
 [위치] 대평소류지 동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유래] 산밑에 있다하여 산밑말이라 한다.

샘들 [들] → 참산뜬지
 [위치] 신촌에서 동쪽의 안쪽 지역으로 참산뜬지라고도 한다.
 [유래] 큰 샘이 있는 들이라서 샘들이라고 부른다.

섬바우 [바위]
 [위치] 관설동 시내버스 종점에서 동쪽에 있다.
 [유래] 서 있는 큰 바위라서 선바우·섬바우라 한다.

섭성터 [터]
 [위치] 성안이 마을에 있는 성터로 성터·신성터라고도 한다. 지금의 해미산성을 말한다.
 [유래] 지금도 성이 뚜렷이 남아 있다.

섭재 [마을]
 [위치] 밧벌눈 동쪽 봉천 건너에 있는 마을로 섭성터 밑에 있다. 섭재는 다시 웃섭재와 아래섭재로 나뉘는데 원주천 동쪽 상류에 있는 웃섭재는 버덩섭재, 하류에 있는 아래섭재는 둔덕섭재라고 한다. 섭재를 섶재라고도 쓴다.
 [유래] 섭은 나무가 많은 숲을 의미하는 섶의 옛말이고 재는 고개를 뜻한다. 한자로는 신성(薪城)이라고 썼다.      

숯둔 [골]
 [위치] 아래섭재 동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수둔이라고도 하며 길아재로 통하는 골짜기이다. 숯둔이라고도 한다.
 [유래] 예전에 숯을 구웠다고 하여 숯둔이라고 한다.

아래섭재 [마을]
 [위치] 아래에 있는 섭재마을을 말한다. 밧벌눈 동쪽 건너이다. 하섭재·하신성이라고도 한다.
 [유래] 아래에 있다고 해서 아래섭재라고 한다.

안벌눈 [마을]
 [위치] 벌눈 안쪽에 있는 마을로 관설교 안쪽에 있고 중앙고속도로가 지난다. 내관설이라고도 한다.
 [유래] 안쪽에 있는 벌논·벌눈이라고 하여 안벌눈이 되었다.

여우바우 [바위]
 [위치] 구루니에서 남송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다.
 [유래] 여우굴이 있어서 여우바우라고 한다.

옻물 [샘]
 [위치] 봉우재 아래에 있는 샘을 말한다. 약수터라고도 한다.
 [유래] 옻 오른 사람이 이 물에 목을 축이면 낫는다 하여 옻물이라고 한다.

웃섭재 [마을]
 [위치] 섭재 위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상섭재·상신성이라고도 한다.
 [유래] 섭재 위쪽 마을이라 해서 상섭재라 부른다.

찬산뜬지 [들] → 샘들

품무골 [골]
 [위치] 덕거리 북쪽 아래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학마을 [마을]
 [위치] 안벌눈 동쪽 입구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유래] 학이 많이 살아서 학마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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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지적부동산과
  • 최종수정일 2018.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