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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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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명 반곡관설동
반곡동(盤谷洞)

[위치]
원주시청에서 동남향으로 3.6km 떨어져 있으며 원주시 개운동·행구동·관설동과 접해 있고 치악산을 경계로 횡성군 안흥면 부곡리와 인접하여 있다.


[유래]
원래 원주군 부흥사면(富興寺面)의 지역으로서 지형이 소반처럼 생기었다 하여 반곡 또는 이리(二里)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유만동(柳滿洞)·월운정(月雲亭)·후동(後洞)·삼보동(三寶洞)·한가(韓哥)터·방묘동을 병합하여 반곡리(盤谷里)라 하여 판부면(板富面)에 편입되어 있다가 1973년 원주시로 편입되었다.


[연혁]
반곡동은 1895년 충주부 원주군 반곡리로 설치되어 1896년 8월 4일 강원도 원주군으로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이후 1973년 7월 1일 대통령령 제6542호에 의거 반곡 1·2·3·4리가 원주시로 편입되어 반곡동을 설치하였고 1982년 통반 조정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지명]

가래실산 [산]
 [위치] 서리실 동북쪽에 위치하는 높이 200m의 산을 말한다.
 [유래] 갈라진 골짜기에 있는 산이라서 가래실산이라고 부른다.

건너들 [들]
 [위치] 오리현과 봉대 사이에 있는 들을 말한다.
 [유래] 개울 건너에 있다고 하여 건너들이라고 한다.

금두산성(金頭山城) [성]
 [위치] 향로봉을 중심으로 행구동 보문사 앞줄기와 반곡동, 판부면 금대리에 걸쳐 있는 옛 성을 말한다.
 [유래] 이 성의 명칭에는 금대산성(金臺山城)·금두산성·금후산성(金後山城) 등으로 불리고 있으나 금두산성으로 부르는 것이 맞을 것 같다. 향로봉 남서쪽 아래에는 치악평전이라고 부르는 금두고원이 있고 부곡리 쪽에는 금두골이라는 지명이 있기 때문이다. ‘두’나 ‘후’는 ‘뒤’를 한자로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
 [내용] 이 성의 축조시기는 명확하지 않으나 축조방식이나 유물 등으로 볼 때 통일신라 이전으로 추측하고 있다. 석축이 남아 있으나 대부분은 붕괴되어 있다. 원주시내 반곡동 쪽이 잘 내려다 보이는 위치이며 반곡동 한가터 쪽에서 이 성을 출입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기록에는 물을 막아 수공작전을 썼다고도 하나 지대가 높아 물이 귀하므로 믿을 수 없다. 남쪽으로는 영원산성 쪽이 잘 보인다.

널목재골 [골]
 [위치] 선바위골 동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목이 늘어난 고개라고 하여 널목재가 되었다.

다락골 [골]
 [위치] 한가터 동남쪽, 널목재골 북동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유래1] 다래나무가 많아서 다락골이라고 한다.
 [유래2] 다락바위가 있어서 다락골이라고 한다.

뒷골 [마을]
 [위치] 삼보동 북쪽, 반곡역 앞에 있는 마을이다. 후동이라고도 한다.
 [유래] 뒤에 있는 마을이라서 뒷골이라 한다.

마장골(麻場-) [골]
 [위치] 봉대교 동쪽, 봉대마을의 북동쪽에 있다.
 [유래] 삼베를 많이 재배해서 마장골이라고 한다.

반곡(盤谷) [마을]
 [위치] 지금의 반곡동 전체지역을 말한다. 반곡동이라고도 한다.
 [유래] 지역이 소반처럼 생겼다하여 반곡이라 부른다고 한다.

반곡역(盤谷驛) [역]
 [위치] 반곡리 후동 동쪽에 있는 중앙선 기차의 정거장이다.

배울 [마을]
 [위치] 영냉이 남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배마을이라고도 한다.
 [유래] 옛날에 거기까지 배가 들어왔기 때문에 배울이라고 한다.

뱅이두둑 [마을]
 [위치] 반곡 동쪽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다. 뱅이두둑이라고도 한다.
 [유래] 산을 갈아 골을 터서 두두룩한 밭이 둥그렇게 된 둔덕에 있다고 하여 불리워 지게 되었다고 한다. 화전민들이 살던 곳이다.

버들만이 [마을]
 [위치] 반곡 서남쪽 원주천 상류변에 있는 마을이다. 유만동이라고도 한다.
 [유래] 버드나무가 많았다고 하여 불리워지게 되었다.

봉대(鳳垈) [마을] → 봉두 
 [위치] 오리현 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봉대초등학교가 있다.
 [유래] 봉황이 내려앉은 형상이라서 봉대라고 한다.

봉두(鳳頭) [마을] → 봉대
 [유래] 지형이 봉황 머리처럼 생겼다고 하여 봉두라고 한다.

산제당골 [골]
  [위치] 한가터와 방묘동 사이에 있는 골짜기로 산신제를 지냈다고 한다.
 [유래] 산제당이 있어서 산제당골이라고 한다.

삼보골 [마을]
 [위치] 버들만이 동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유래] 세 가지 보물(좋은 산, 좋은 물, 좋은 인심)이 있다 하여 삼보골이라고 한다.

서리실 [마을]
 [위치] 반곡 동쪽에 있는 마을이다.
 [유래] 배나무와 오얏이 많아 서리실(瑞李實)이라 불리워졌다고 한다.

선바우골 [골]
 [위치] 풍열이골 동쪽에 있는 골짜기이다.
 [유래] 골짜기 입구에 큰 바위가 있어서 선바우골이라고 한다.

월운정(月雲亭) [마을]
 [위치] 입춘내 남쪽, 단구동에서 봉천 건너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유래] 옛날 단구동 홍판서의 소실인 월선(月仙)이라는 기생이 홍판서집 뒤에 정자를 지어 놓고 놀았다 하여 불리워졌다.

월운정(月雲亭) [정자]
 [위치] 반곡동 38사단 안, 원주천 냇가 앞동산에 있다.
 [유래] 1970년 38사단장 최모 준장이 없어진 월은정 터에 남아있던 주초석을 이용해 정자를 짓고 월운정이라고 하였다.

입춘내(立春內) [마을]
 [위치] 동사무소 서쪽에 위치하는 마을이다.
 [유래] 지형이 아주 따뜻한 곳이어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오는 곳이라 한다.

진골 [골]
 [위치] 한가터 동쪽이면서 봉대 남쪽에 위치한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골짜기가 길다고 하여 긴골·진골이 되었다.

학바우 [바위]
 [위치] 버들만이 남쪽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유래] 학이 날개를 펴고 엎드린 것처럼 생겼다 하여 학바우라 한다.

한가터 [터]
 [위치] 봉대 동남쪽 윗 골짜기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일대(一垈)라고도 한다.
 [유래] 예전에 한씨의 집성촌이 형성되고 큰 부자가 살았다고 한다. 6·25전쟁 전에는 80여호가 살았다고 하며 곡식이 잘 되어서 ‘작은 북간도’라고 불렀다고 한다. 현재는 4가구가 살고 있다.

호랑바우 [바위]
 [위치] 호랑바위골 안에 있다.
 [유래] 우묵한 굴처럼 생겼는데 옛날에 여기서 호랑이가 새끼를 쳐 나갔다고 해서 호랑바위라고 한다.

호랑바우골 [골]
 [위치] 띠아골 서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호랑바우가 있어서 호랑바우골이라고 한다.

혼인골 [골]
 [위치] 한가터 서쪽 산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연애골이라고도 한다.
 [유래] 바위로 둘러싸인 좁은 곳인데 아주 은밀하므로 연애하기 좋다고 하여 연애골·혼인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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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지적부동산과
  • 최종수정일 2018.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