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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원주소개 > 원주둘러보기 > 원주의 인물 > 독립유공자 상세보기 - 성명, 활동분야, 출생지, 출생년월일, 사망년월일, 상세내용, 사진, 근거자료 제공
김성근(金聲根)
활동분야 3.1운동
출생지 강원 원주
출생년월일 1892
사망년월일 1947
원주 출신. 일찍이 중국 남경(南京)에 유학하다가 1919년 3·1독립운동이 일어나자 상해로 와서 임시정부에 참여하여 임시의정원 함경도 대표의원에 선출되어 이춘숙(李春塾)·임봉래(林鳳來)·강태동(姜泰東) 등과 함께 활동하였다. 1919년 6월 여운형(呂運亨)에 이어 구국모험단(救國冒險團)의 단장이 되어 폭탄제조 기술을 익히고 무장항일투쟁을 결행하였다. 그는 김태연(金泰淵)·이춘숙·김정근(金政根)·이영열(李英烈) 등의 단원들과 함께 상해 공동조계(共同租界) 안에서 비밀리에 폭탄을 제조하였다. 동년 9월에는 이종암(李鍾巖)·곽재기(郭在驥)와 함께 만주 길림(吉林)으로 가서 폭탄제조법을 전습(傳習)하였으며, 1920년 1월 김원봉(金元鳳)의 의열단(義烈團) 조직을 적극 지원하여 밀양경찰서 투탄(投彈) 등 의열활동을 간접적으로 도왔다.
1920년 초에는 다시 상해로 돌아와 프랑스 조계(租界) 안에 있는 그의 집에서 임득산(林得山)과 같이 폭탄을 제조 중 잘못하여 폭발하는 바람에 그의 가족들이 모두 체포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는 즉시 피신하여 체포를 면하였으며, 임시의정원의 강원도의원으로서 계속 임정에 참여하였다. 1921년에는 안창호(安昌浩)·신규식(申圭植)·이동녕(李東寧)·이시영(李始榮)·여운형·김인전(金仁全)·신익희(申翼熙) 등과 함께 외교연구회원이 되어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헌신하였다.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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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1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