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안녕하십니까 저는 해외입국자로 원주시에서 자가격리를 한 박우람 입니다.

저는 해외에서 입국 전부터 언론과 커뮤니티를 통하여 자가격리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상 입국하고보니 부족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유지솔 주무관님의 도움으로 자가격리를 문제없이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마음같아선 얼굴을 마주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그럴수없는 상황이기에 이렇게 짧은 글로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유지솔 주무관님은 14일간의 자가격리기간 동안 매일 오전, 오후로 전화하여 몸상태 및 불편사항, 궁금한사항 등을 확인하고 세세한 부분까지 적극적으로 도와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큰 감사함은 항상 밝은 목소리와 친절함으로 좋은 에너지를 주신 것 입니다. 목소리만으로도 관심과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유지솔 주무관님이 주신 좋은 에너지는 14일간의 자가격리를 잘 이행 할 수 있었던 큰 원동력이었습니다.

저의 거주지는 전남이지만 부득이하게 원주시에서 자가격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혹여나 원주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건 아닌지 불편한 마음이었는데, 원주시와 유지솔 주무관님 덕분에 자가격리를 잘 마무리 하고 좋은 에너지와 원주시의 따뜻함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든 국민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낸 후에 다시 원주시를 찾아와 감사한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 번 따뜻한 원주시와 유지솔 주무관님의 좋은 에너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