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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작성일 2019.06.21 조회수 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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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장애인과 이영주 주무관님의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칭찬합니다.
작성자 홍정호
호국보훈의달 6월, 저희 어머니는 6.25전쟁 미망인입니다.
그러기에 국가보훈처나 원주시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만
고령에 임대아파트에서 혼자 사시다가 지난 2월 낙상으로 고관절 골절로 병원에 입원가료를 받으시다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을 받으셨으나 원주시내 요양원에 입소하실 형편이 되질 않으셨습니다.

그 이유는 무남독녀인 저는 출가해서도 어미니를 부양하며 30여년을 함께 했으나
남편의 실직과 시각장애로 남편도 보호해야 하기에 최근 원주와 경기도 성남을 오가며
간병을 했지만 1주일에 1~2회 오르 내리는 것도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 거주지 성남 인근으로 시설입소를 시켜드리고 싶었지만,
10년전 원주시의 의료급여 대상자(국가유공자 1종)와 임대아파트에 거주하고 계시어
주소이전도 쉽지 않았고, 성남시에서는 관내 거주자의 입소 요청 수요도 많다고 달가워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저희 사정을 생활보장과로부터 전해들으신 경로장애인과 이영주 주무관님께서는
상세한 사정을 파악하시고 신속하게 시설 입소승인이 필요하시다는 판단하에 성남시 해당과 담당자님과 연락하시고
동의를 받으시며 내부결재를 거치시는 등 절차를 신속 진행하시어 6월17일 무실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한지 3일만인
6월19일 승인되었다는 연락을 주시고 어머님이 입소하실 관외 노인요양보호시설에도 FAX를 통한 선의뢰를 주시어
어제(20일) 원주시의 요양병원에서 성남시의 요양시설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신속한 업무처리에 감사드린다는 인사에도 불구하고 담당 공무원으로서 시민과 어르신들의 행복과 편의를 위해 당연히
할 일을 했을뿐이며 관외에서 시설입소를 희망했음에도 해당 지자체 시민들 대기자도 있는데 동의해준 상대 지자체
공무원에게 공을 돌리는 이영주 주무관님의 자세는 모든 공무원들의 모범이 된다고 생각되어 백번 칭찬드립니다.

아울러 덕장아래 약졸 없다는 격언처럼 원창묵 원주시장님과 함께 일하는 경로장애인과 과장님 팀장님, 주무관님들!
의료급여대상자를 비롯한 어려운 시민들 보살펴주시는 생활보장과 담당자님들, 너무 친절한 무실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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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