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19년 02월 05일 오후 4시 경
연휴에 주유 및 세차를 하기위해 주유소에 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환한 미소로 인사해주시는 직원분이 너무나도 인상깊었고 그분의 서비스정신이 존경스러웠고 알려야겠다는 생각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남들이 쉬는 연휴기간에 일을 하고있는데 그분 표정에서는 환한 미소가 있었고, 장시간 운전으로 지친 저희 가족의 몸도 마음도 그분의 미소와
서비스에 녹아내렸습니다.
이런날에 일한다는 것이 짜증날법도하고 대충 넘어갈 수 있는 상황임에도 꼼꼼하게 주유해주시고, 세차와 함께 환한 미소가 너무나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어떠한 일이든,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기란 쉽지 않은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물며 주유소에서 근무하고계신 분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자기자신의 일에 장인정신을 가지고 일을 하시는 것 같아서 너무나도 보기 좋았고 저희가족은 만장일치로 칭찬합니다 게시판에 올리자고 하였습니다.

저는 울산광역시 소속의 시민입니다.
강원도 원주는 처음 왔는데 이런 분을 의외의 장소에서 뵙게 되어서 너무너무 영광이었고 원주시에서는 이런 시민이 원주시에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시고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원주시를 처음 방문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이런 분들러 인해 원주시의 첫인상 즉, 이미지가 너무너무 좋게 각인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성함도 모르는 분이지만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사진 한장과 함께 간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