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장님! 안녕하세요?
이렇게 누구를 칭찬하기가 쉽진 않군요.
더군다나 여기는 대전이고 원주시에 근무하는 직원을 칭찬해달라고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복지과에 박선희 주무관을 칭찬하고자 어렵지만 글을 올립니다.
제 동생이 판부면에서 이혼하고 혼자 생활하던중 희귀난치성 질환인 특발성폐섬유화증이라는 질병에
일도 못하고 생활이 어려워지자 수급자로 작년 가을부터 보호받기 시작하였는데
그동안에도 시청 복지사가 잘해준다고 몇번 이야기를 들었는데
지난 5월 23일부터 질병이 심하여져 원주 기독교병원에 입원하기 시작하여
형으로서 대전에서 자주 가보지도 못하는 입장에서
다급한 마음에 입원시 지원 받을수 있는건 없는지?
산정특례로 지정될수 있는지? 등등 을 물어보기 시작하였는데
친절할뿐아니라 폐이식에 대하여서도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 직접 전화해서 여러가지 정보도
알려주고 병원 사회복지사와 통화 했으니 예약한 날에 신촌세부란스에 가면 찾아가서 도움을
요청해보라는 안내까지 해주니 요즘 공무원들이 이렇게까지 친절하구나하여 원주시청 공무원들이
달리 보여집니다.
비록 제동생은 유명을 달리 했으나 너무고마운 마음에 이런 직원은 시장님께서 직접 칭찬하시고 겪려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어 칭찬합니다에 글을 올립니다.
박선희 주무관님 감사드리고 또 고맙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