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작성일 2018.06.25
조회수 192
| 마을입구 방범cc카메라 설치를 보면서 | |
| 작성자 | 손석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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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입구에 방범카메라 설치를 보면서 3년전 어느날
치매걸리신 어머니를 찾아혜매던 막막했던 그날이 문득 떠오르네요 외출에서 조금늦게 귀가해 보니 집에 계셔야할 치매이신 어머니가 집에 안계신다 날은 어둡고 어디에 계실지 도통 알길이 없어 119 협조를 받아 휴대폰을 추적 해보니 집에서 5km 떨어진곳에 신호가 잡힌다 해서 그지역을 문막지구대 부론지구대 협조를 받아서 몇시간 찾아 헤맸던 가슴 철령했던 기억이 떠올랐어요 어머니는 마을 안에서 찾았고 휴대폰 위치는 기지국 위치를 알려주는걸 몰랐지요 그시절 마을입구에 방범 카메라가 있었더라면 어느방향 으로 언제 움직였는지 아니면 마을 어딘가 계시다는걸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에 지금이라도 설치하는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감사드립니다 농촌마을 방범용 카메라는 범죄예방에도 역할을 하지만 우리마을계신 몇분의 치매노인, 연로하신 독거노인의 에상치 않은 움직입에 많은 도움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방범카메라 설치로 평안한 마을 안전한마을이 될것을 기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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