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귀농해서 면사무소 수도없이 들락 거렸는데 오늘 따뜻한 심림 면사무소 에 임진호님
만나서 미소띠며 면사무소를 나왔어요..의지할곳이라곤 면사무소 밖겐 없는데
면사무소가면 먼가 디지탈처럼 안된다 해당없다.딱딱한 공무원 느낌데로 먼가 면사무소
나올때 언제나 찝찝하고 속이 상해서 나온곤 했다. 내가 모를는게 많구나 어디물어볼곳도
없는데 의지할곳이라곤 면사무소 농업기술센터 농협 이렇게 귀농인들이 찾아가는 곳이다

오늘 면사무소 가서 상담한 내용이 전혀 해결되진 않았지만 , 그 상세한 설명에 참 고맙다는
생각이들어서 칭찬하고저 합니다.. 안되는 이유를 상세하게 알아듣게 설명해주고 같이 안타가워
해주고 민원이들과 같은 마음으로 이해해주는게 참 너무 고마웟다.이런 공무원들이 귀농인들의
사기를 올려주고 믿음이가는 면사무소로 거듭나는것 같아서 참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할수있었
습니다. 앞으로도 귀농인들이 맘편이 상담할수있는 아름다운 장소가 면사무소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조심해서 가라고 일어서서 인사하는 그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