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무실동 지니기마을에 최근 부터 매일 멧돼지 4~5마리 출몰로 인하여 불안에 떨었던 당사자입니다.

원주시청 환경과에 1/26신고하였고 담당공무원께서 엽사분들을 소개해주셔서
1/31 5분의 노련한 엽사분과 잘훈련된 사냥개 5마리 일사분란한 작전으로 오후1시 암놈을 포함한 3마리를 제거하셨습니다.
그외1~2마리는 이미 영역을 벗어났고 암놈이 제거되어 당분간 이지역에 출몰은 안할 거라는 부연설명도 해주셨습니다.
봄되면 임신,출산후 더욱포악하다고 하니 이번에 제거됨이 천만다행입니다

추운날씨 몇일전부터 사전점검으로 서식지를 파악하신후 1/31 위험요소제거를 종결하신 엽사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5마리 훈련된 사냥개는 엽사분의 호르라기소리에 목표지점을 향해 뛰어가는 모습은 마치 영화의 한장면 같았다고
우리가족이 카메라에 담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고하며 사냥개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번에 우리마을에서 사라지게 고생하신 엽사5분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생업도 순탄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