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제가 시청홈페이지를 5번도 접속을 안해본 사람으로써 이런 글을 쓴다는게 잘못된 건지는 모르지만 원주시민이라는 마음으로 글을 적습니다.
조금전에 상수도요금때문에 전화를 했습니다. 홈페이지 조직도를 검색해서 어찌 어찌 담당자라는 분이랑 통화했습니다.
가정집에서 갑자기 또는 어느 순간 평소 나오던 요금보다 많이 나오면 최소한 메모라도 집앞에 붙여주어 누수되는 곳 있는지 확인해 보라고 해야 하는게 맞는 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하하 웃으시면서 겨우 8월부터 이던데요...차량으로 점검하기 때문에 알려드리는게 누락된것 같습니다. 하하하
미안합니다. 하하하...
밝게 웃으시면서 답변을 주시니 기분좋아해야 할지...겨우 몇달가지고 그러냐는 말에 화를 내야할지 ...
그래서 저는 상수도를 사용하는 이용자로서 그런 안내조차 없이 특히 2달 요금이 우리집 1년치는 되는 거 같은데..너무 화가난다고 말씀드리니..또 하하 미안합니다...
도대체 밝은 행정이라 웃으시는건지...비웃느라고 웃으시는건지 감도 안잡히고....
이런 내용을 어디다 적어야 할지 몰라 겨우 찾은 칭찬합시다 입니다.
칭찬해야 하는데.....칭찬은 합니다. 아~~ 주 밝은 응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