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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작성일 2013.04.22 조회수 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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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필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이상환

칭찬 합니다.

 

 

4월19일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원주시장님과 각계의 귀빈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과 장애인의 가족이 모여
이날 하루를 축하 하였습니다.

저는 10년 전 심장 수술과 2년 전 뇌경색(왼쪽)으로 인해 장애인의 신분으로 일찍 본 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
행사가 시작되기전 자리 다툼으로 인해 우왕 좌왕 하는 중 “건강 하시지요? 살펴서 들어가세요, 즐거운 하루되세요”라고 마주치는 장애인 분들에게 친절하게 인사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바로 박종필 선생님이였습니다.

저는 1개월 전에도 선생님께 고마움을 느낀터라 선생님의 모습을 보고 너무 너무 반가웠습니다.
근데 이날 행사에도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선생님의 따뜻한 말과 친절함에 또 한번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저는 비장애인으로도 장애인으로 삶을 살아봤습니다.
사람들의 한마디로 장애인들은 많은 상처도 그리고 또한 희망도 갖는게 사실입니다.

장애인의 행사에서도 느낀바와 같이 박종필 선생님의 언행에 감사드리며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몸소 체험 한 본인 이기에 선생님과 같이 보이지 않는 곳 에서 공직자의 신분을 다하고 계시는 선생님의 모습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지난 선행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2013년 3월 중순쯤 장애인에 대해서 여러 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어 지인과 함께 오후에 불편함을 무릅쓰고 시청을 방문 하였습니다. 다리를 절뚝거리며 들어가는데 지나는데 사람들이 저만 쳐다  같았습니다.  부끄럽기도 하고 어느곳에 가서 물어볼지도 몰라 어리둥절하고 있었습니다. 또 다른 사무실에 들려보았지만 저희는 관심밖이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보는 선생님(박종필)께서 지나가시면서 말씀하시기를 “몸이 불편한신 가봐요, 조심히 걸으세요, 어딜 찿으시는지요?”라고 하면서 복지과 사무실로 안내해 주었고 손수주시는 차 한잔 과 장애인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궁금증 내용을 약30분간에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이렇듯 저는 박종필 선생님께 두번이나 친절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로나마 선생님을 칭찬하고 싶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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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