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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작성일 2013.03.01 조회수 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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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김효중 공무원님이 있어 행복합니다.
작성자 전민구
 요즘 언론 기사를 보면 공무원들에 대해 좋지 않은 평가들이 대부분입니다.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할 일을 다하며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꾹 참고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무원들이 대다수임에도 불구하고 언론에 몇 줄의 기사가 게재되면 모든 공무원들은 마치 공공의 적인 양 그간의 노고는 사라지고 비난의 화살을 맞으며 서글픈 나날을 보냅니다.
 그래서 묵묵히 봉사하는 원주시 공무원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하고 그분들의 서글픈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에서 마땅히 칭찬받아야 할 원주시 공무원 중 한 분의 미담을 소개합니다. 앞으로도 원주시 공무원님들의 알려지지 않은 많은 미담들이 소개되어 그 분들께는 보람을, 원주시민들께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원주시의회에 근무하는 김효중 공무원님을 칭찬합니다. 김효중 씨는 바쁜 시정 업무에도 평일 야간이나 주말 휴일을 이용하여 수많은 선행과 봉사로 시간을 보냅니다. 단구동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며 우범지역을 순찰하여 동민들의 안전에 힘쓰고 일탈 청소년들을 계도하여 올바른 삶을 찾도록 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단구동민 걷기대회나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 때면 타고난 재치와 유머를 발휘하여 사회를 진행하며 행사를 빛냅니다. 아파트 청년회장을 역임하며 주민들의 복지와 단합, 그리고 아파트 주거 환경 보존 및 개선에 크나 큰 공을 세웠으며 생활 체육회를 조직하고 이끌며 회원들의 단합과 체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면사무소에 근무할 때는 휴일을 이용하여 농가를 일일이 방문하여 태극기를 보급하며 경축일 태극기 달기에 앞장을 섰습니다.
 하루는 어둑어둑한 저녁 무렵에 시민들의 등산로에서 혼자서 봉사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오래된 산불 예방 현수막을 혼자서 일일이 수거하고, 산의 지반이 약하여 쓰러져 가는 나무들이 등산객의 생명에 위협을 주는 것이 걱정되어 실상을 알리기 위해 일일이 사진을 촬영하며 등산객들의 안전을 염려하며 대책을 세워야겠다고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또한 도로의 미관을 살리기 위해 손수 화초를 심고 혼자 풀을 뽑는 모습을 자주 보는 가원데서 이 시대의 진정한 공무원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무원 생활을 하며 이같이 선행과 봉사를 하느라 가정을 돌 볼 여유가 없을 텐데도 세 자녀를 반듯하게 키우고 효성이 지극하여 시골에 있는 노모를 찾아 효를 다하고 집안 종중에서도 효성과 능력을 인정받아 종중의 총무를 맡아보고 있습니다.
 지면이 부족하여 김효중 씨의 선행을 일일이 적을 수 없음을 안타깝게 여기며 이러한 분들이 있는 한 원주시는 무한히 발전할 것이며 또한 원주시민은 행복할 수밖에 없으리라 확신합니다. 시민에게 진정한 사랑을 베푸는 김효중 씨 같은 공무원이 목민관이 되어 높은 뜻을 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김효중 씨 같은 분이 있기에 오늘도 단구동민과 원주시민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행복하고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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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