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호저방면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입니다.
71~73번 버스를 운행하시는 심상돈 기사님을 칭찬하려고 하는데요.
버스를 자주 이용하다보니 아슬아슬 위험한 상황이 많이 연출되곤 합니다.
원주시내 중심가에 비해 신호체계나 도로에 차량이 많이 다니지 않아
과속운전을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버스 주요 승객은 학생들과 연세많으신 노인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승.하차시, 착석할때 어르신분들은 힘이 없으셔서 넘어지시거나
급출발.정거 등으로 몸이 쏠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젊은사람 입장에서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심상돈 기사님은 승객들이 버스를 탈때 매번 좋은인상으로 인사도 해주시고
시골을 운행하시면서 노인분들이 안전하게 승하차 하도록 조금씩 기다려 주시더라구요.
과속운전도 안하시구요^^

원주시내 버스를 보면 기사님들이 자주 바뀌시는데.
시골운행은 가급적이면 하시던 분들이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