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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작성일 2012.08.29 조회수 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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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실버 족구회를 아시나요?
작성자 박연화

 족구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스포츠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족구로 마음이 통하는 것 하나만으로

하루하루가 보람 있습니다.

  원주 실버족구회(회장 김경환)는 올해로 창단 2주년을 맞아 지난 8월 25(토)일 관설동에 위치한 실버 족구회 전용 구장에서 기념행사와 초청팀과 교류전을 갖었다. 원주시청 건강체육과 박성근 과장님을 비롯한 시청 팀, 한상국 시의회 부회장님을 축으로 한 시의원 팀, 생활체육회(회장 이수영) 팀, 족구연합회(회장 백종욱) 팀, 부론 팀, 여성 팀, 개인택시 팀 그리고 우리 실버 팀 23명 등 100여명이 오전 10시부터 18:00분까지 화기애애한 가운데 그 동안 쌓은 협동심을 과시 하였다.

  많은 예산을 들여 만들어진 전용구장 2면은 관설동 KT앞을 지나는 교각아래에 위치하여 날씨나 계절에 관계없이 운동할 수 있는 커다란 자랑거리다. 그래서 비가 오는 궂은 날은 물론 유난히도 더웠던 올 여름, 서늘한 그늘 아래서 운동하면서 아낌없이 지원해준 원주시에 고맙고 감사한 마음 이루 말 할 수 없다.

  세상이 좋아지면서 건강식품들이 즐비하게 선전에 오르내리고, 건강용품도 광고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을 현혹시키지만 전신 운동은 물론 유산소 운동인 족구를 통해 건강은 물론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다지는 원주실버 족구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어 군 출신, 자영업, 회사원, 공무원, 경비원, 기술자, 건축업 등 전직도 다양한 23명의 회원이 격일로 땀을 흘리며 때로는 박장대소 하고 있다.

  온화한 품성으로 모두를 품어 안는 김경환 회장님, 누가 해도 할 일이면 내가 먼저 하는 송주역 부회장님, 언제해도 할 일이면 지금 하는 정형진 부회장님, 그리고 내가 지금 할 일이면 더 잘 하는 함영원 총무님이 있기에 실버 족구회는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 중에 족구로 맺은 인연, 생각해보면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말없이 마음이 통하고, 그래서 말없이 서로의 일을 챙겨서 도와주고, 그래서 늘 서로 고맙게 생각하는 우리 원주실버 족구회에 당신을 초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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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