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며칠전 장현자주사님의 부고소식을 늦게나마 접할 수 있었습니다.
친절하시고 좋으신 분이셨는데 가슴이 아팠습니다.

제가 강원도 모시군에서 근무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주사님께 의견을 구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본인 업무도 바쁘실텐데 도움이 되는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어떻게 하면 클라이언트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신 많은 노력과  다년간의 현장경험이 묻어나는 소중한 얘기였습니다.

주사님을 뵈면서 원주에 이런 분이 근무를 하셔서 사회복지분야가 앞으로도 발전을 많이 하겠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분이 안계시지만  그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이들이 다른 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지 않을까요 

장현자주시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