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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작성일 2012.05.29 조회수 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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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일산초등학교 야구부 '제 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동메달 획득'
작성자 문현영
 원주 일산초등학교 야구부가 이번에 열린 제 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많은 시민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원주 일산초등학교(교장 전용진) 야구부는 지난 525일부터 열린 제 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강원도 대표팀으로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5일에 열린 16강전에서 충남 온양온천초등학교를 마지막회인 6회말 4:4 무승부를 기록하여 승부치기 승부 끝에 7:6으로 승전보를 알렸다. 이경기에서 변우혁(6학년)투수가 선발출장하여 3회말 3:0으로 리드하던 중 4실점으로 역전당하였으나, 4회초 박승규(6학년) 투수교체 이후 안정을 찾은 수비와, 5회말 변우혁(6학년) 선수의 홈런으로 극적인 동점을 만들어 재역전의 발판이 되었다. 이후 무사 1,2루에 주자를 두고 펼치는 승부치기에서는 2점을 먼저 실점하였으나. 공격에서 능숙한 주루플레이와 중심타선 안타에 이은 이도현(5학년) 선수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후 27일에 열린 8강전 대구 율하초등학교와의 경기에서는 11실점을 준 상황에서 2회말 이도현, 김현서, 김세헌 선수의 연속안타로 2점을 득점하여 역전하였고, 이후 선발투수인 조준범(6학년)의 안정된 투구와 우익수 이도현(5학년)선수의 정확한 홈 송구로 실점을 막아 승리를 기록하였다.
 
4강전 경기에서는 부산 동일중앙초등학교를 상대로 변우혁(6학년)선수가 선발출장하여 3회말 1:1까지 호투하였으나, 상대타선의 중심타선에 연이은 안타로 추가 3실점을 기록하여 1:4로 패하였다.
 
이로써 일산초등학교 야구부는 지난 2003년 전국소년체육대회 동메달에 이어 9년 만에 전국소년체육대회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전국 초등부 야구의 강팀으로 자리잡았다. 일산초등학교 야구부는 2001년 창단되어 올해 12년째를 이어가고 있으며, 정인구 감독이 창단이후 지금까지 헌신적인 열정으로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전용진 교장선생님이 2010년 부임한 이후 강원도 소년체육대회 3연패 및 2011년 강원도 경기 전승을 기록하며 강원도 최고의 팀으로 우뚝섰다.
 
이러한 일산초등학교 야구부의 저력에는 숨은 공로자들이 많이 있다. 먼저 전용진 교장은 부임이후 주말도 예외없이 매일 야구부의 훈련장에서 지도자 및 선수들을 격려하며 관심을 가졌고, 열악한 야구부 훈련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일산초등학교의 교직원들은 열심히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하여 제공하고, 대회시 북과 꽹과리를 들고 응원을 하는 등 제자들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었다.
학부모들은 야구선수로서의 꿈을 위해 뜨거운 태양 빛에도 영하의 기온에도 굴하지 않고 연습하는 자녀들을 위해 훈련장에 나와 응원하였고, 전지훈련 및 각종 대회시에도 온가족이 함께 나와 응원하는 자녀사랑을 실천하였다. 이 외에도 감독과 함께 선수들의 실력을 위해 세밀한 지도를 하는 최영진 코치와 야구부 운영 전체를 지도하고 관리하는 문현영 지도교사 등이
일산초등학교의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 동메달 획득에 기여하였다.
 
일산초등학교는 앞으로 훈련에 더욱 매진하여 제 12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2012 스포츠토토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일산초등학교 야구부는 야구선수의 꿈을 키워가는 2,3,4,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수모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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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