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1. 저는 초보농부 입니다
논에 벼대신에 감자+콩 을 재배 하면서 고마운 공무원이 있어 소개합니다.
논에 감자를 심어놓고는 원주농업기술센터 서부（문막）지소에 문지방이 닳도록 방문하면서 담당 공무원을 괴롭혀 온 사람중에 한사람 이라 생각 합니다
어느날 감자싹이 이유없이 타들어 가는 상황를 보고 일과후 시간임에도 염치불구하고 전화를 걸어서 다급한 상황을 전했는데 때마침 담당공무원은 장거리 출장중이라 돌아와서 방문 하겠다는 통화를 하였고 다른일에 매달려 잊고 있다가
다시 서부출장소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소장님께서는 제가 없는 새 저의 농장을 방문 하여 농장 사정과 앞으로 처리할 상황을 상세히 알려 주셨고
덕분에 올 감자수확은 초보농부로서 만족스런 성과를 냈습니다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장병인 소장님께 감사와 더불어 박수를 보냅니다.

2. 우리마을에는 문중사당뒤켠에 커다란 느티나무 한구루가 있어 더운날 무더위에 지친 농부들이 땀을식히며 쉬어가기 아주 좋은 고마운 나무 입니다
그나무가 너무많이 자라서 가로등을 가려 마을길을 어둡게하고 자동차 통행에 방해가 되어 주민들이 가지치기를 하려 했지만 높은곳이라 원주시청 공원 녹지과에 도움을 청했지만 도로도 아니고 공원도 아니라서 규정상 자신의 업무가 아니라며 산림과에 전화를 넘겨주었고
산림과에서는 당장은 어렵고 하반기 예산에 반영하도록 해보겠다는 말을 남기고 철수아였는데 며칠이 지난 오늘 예산도 없고 자신의 업무도 아닌데
산림과 조충진님 마께서 마을주민 불편을 해소해주시겠다고 찾아아서 해결 해주셨습니다
조충진님께 감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올해는 국민모두가 코로나로 인하여 짜증 스럽고 불편한 여름을 맞았습니다
적극적인 서비스로 시민에게 옹달샘 한모금의 시원함을 주신 공무원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