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저는 얼마전 공직에서 정년퇴직을 하고 농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반곡동 거주자 정태진입니다.
몇 년전에 센타에서 몇일간 정보화 교육을 받았었는데, 솔직히 거의 잊어먹고 다시 주간반 3일 파워포인트을 배웠습니다. 젊은 사람도 아니고 한 번 배워 써먹을 수（?）는 없을지언정 강사님과 관계자분의 열의에 감동을 받아 글을 올려봅니다.
저의 경험상 같은 업무는 아니지만 교육을 담당하게되면 학생들의 수강능력이나 태도 등으로 인하여 짜증이 날 만도 한데 정말이지 3일동안 짜증한번 안내고 끝까지 배움을 주셨습니다.
옛날 같으면 음료수라도 한 박스 들고가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으나, 요즘 세월이 그렇지가 안잖아요.
그래서 이곳을 통하여 고마움을 표하고자 합니다. 김태훈 선생님 그리고 보조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초복날 점심에 닭다리도 내어주신 소장님 감사합니다. 꼭 먹어서 만을 아닙니다. 소장님의 농민들 혹은 주민들에 대한 애정이 보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점심시간에 구내 야외（농장）에서 잘 가꾸어진 식물들과 동물들과도 같이하였는데 교육생 혹은 주민들에 대한 힐링의 배려에 감사했습니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