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주시 단구동에서 비두리 방향으로 매일 출근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겨울에 눈이 내리거나 비가 내리면 전날 밤 빙판길 출근 걱정에 잠이 오지 않습니다. 저도 비두리 방향으로 출근하던 첫해에는 대안리고개를 어떻게 넘어갈 수 있을까 많은 걱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올 겨울에도 어김없이 대안리고개부터 비두리까지 빙판길을 이렇게 깔끔하게 해주심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추운날씨에 제설작업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실텐데 어떻게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할 지 몰라 이 곳에 글을 올려봅니다. 추운날씨에 건강유의 하시고 다시 한 번 제설작업 해주시는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