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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작성일 2021.07.31 조회수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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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센터 U+홈서비스] 강북담당 김경남 홈매니저님을 칭찬합니다!!!(생명의 은인이세요!!)
작성자 박유순
안녕하세요^^
여기는 평창입니다. 저는 60대후반, 남편은 70대중반을 지나는 나이입니다.
저희 남편이 이 무더운 날 집에서 좀 떨어진 밭에 약을 주기 위해 자차로 이동중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집 앞의 밭에 나가서 잡초를 뽑고 난 뒤라 더운 여름이라 조금 걱정이 되어 가지 않도록 이야기를 해
보았지만 가야 한다고 하며 집을 나섰는데 가던 중 이었습니다.)
기운이 없던 것과 건강상의 여러 이유로 정신을 잃고 속도를 유지한채 중앙보호대와 충돌하였습니다.
경찰에서 블랙박스를 확인했고, 저희에게 전달된 내용은 정신을 읽으신 것 같고 속도가 줄지 않았다는
이야기만 전달되었습니다.
남편은 얼굴과 코, 목, 눈에 찰과상을 입은 상태였고, 차는 앞범퍼의 중앙이 푹 들어갔고 운전석과 조수석의 에어백이 모두 터졌습니다.
자녀들과 주위분들이 모두 다행이다라고 했고 남편은 입원실 부족과 코로나로 인해 통원치료를 받기로 하고
치료 중이었습니다.
단순히 혼자 난 단독사고이고 소방서 근처이고 큰 도로라 당연히 보고 오신줄로만 알았습니다.

몇일 뒤 아들의 아는 동생을 통해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원주에 아는 형님이 궁금해 하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게 무슨 일인가하며 김경남 홈매니저님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너무 놀라서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유플러스홈서비스 강북담당 김경남 홈매니저님이 사고 난 저희 남편을 보고 도와주는 사람이 없고
혼자 난 단독 사고라 걱정이 되셔서 차를 세우고 사고 난 차량으로 와서
의식을 잃은 남편을 깨워보려고 하시고 119에 신고하고 차 밖으로 옮겨 눕히신 후 의식이 없는 것 같아
심폐소생술을 하셨다고 합니다!! ㅠㅠ
그 더운날 세우기도 힘든 위치에서 차를 세워서 큰 일 날뻔한 저희 남편을 구해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체감온도가 35도 넘는 날씨에 사고 난 차에서 의식도 없는 상태로
혼자 있는 시간이 지체되었다면 어떻게 됐을지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생명의 은인이신 김경남 홈매니저님!!!! 칭찬합니다!!!!
정말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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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