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작성일 2022.08.15
조회수 281
다시 걷게 된 다리 | |
작성자 | 최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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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홍수로 원주천이 불어나서 우산동과 태장동을 연결하는 다리가 휩쓸려온 검불과 쓰레기로 다리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고 흉물스럽게 변했습니다. 그곳을 지나다니던 시민들이 감히 그곳을 지나가지 못한 채 험악한 모습만 멀리서 본 지 벌써 1주일이 지났는데 오늘 아침 모처럼 운동하러 나갔다 들어오는 길에 땀흘리며 하천 다리의 흙과 쓰레기를 치우시는 분들을 보았습니다. 저도 그 곳을 조심스럽게 감사한 마음으로 지나오며 오물 냄새와 흙탕물을 마다하고 삽과 도구들로 치우시는 분들을 볼 때 감사한 마음이 넘쳐났습니다. 엄두를 내기도 힘들었던 이 쓰레기를 과연 누가 치울 수 있을까 싶었는데 옆에서 소개해주시는 분 덕분에 그분들이 원주시 의원들과 태장동 의원들, 그리고 태장동 청년 방법대원들임을 알고 소개해드리고 싶고 칭찬하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역의 어려운 점들을 살피고 손수 나서 수고하며 해결해주시는 분들께 박수드립니다. 짝짝짝~(사진이 다 안들어가네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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