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저희는 행복원주를 다달이 배송하는 일과사랑 장애인 보호작업장입니다.
행복원주 시정홍보 월간지를 각 가정에 우편발송을 마치고, 원주전역 직접배부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혁신코스를 맡고 있는데요, 지난달 반곡역사관이 휴관일이고.. 같이 배송하는 장애인분도 코로나에 걸려서 혼자서 책자를 배부하러 다니는데요.
날은 어찌나 더운지...
반곡역사관이 월요일 휴무일이라 사무실로 전화를 드렸습니다.
담당자（당직?）분이 문을 열어주셨는데요. 혼자 책자를 돌리는 제가 안스러웠는지... ㅎㅎ
차가운 물한병을 주시더라구요. 정말 감동을 받았습니다.
따뜻한 말씀 한마디에 너무더웠던 그날의 더위가 싹 가셔지는 것 같았습니다.
딱 한달이 되는 오늘, 반곡역사관에서 관장님?께 선생님 함자를 여쭤봤습니다.
그리고 칭찬합니다에 몇자 적어봅니다.
시민들을 위해 마음으로 일하시는 김은미선생님을 칭찬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달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