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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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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예방하기

기후환경은 국경이 없는 국제적 공공제이기 때문에 어느 한 국가나 개인에게 기후변화의 책임을 지도록 하는 것은 어려운일입니다. 그러나, 20세기 말에 이르러 기후변화라는 환경문제가 점차 인류생존을 위협하는 요소로 자리매김하게 됨에 따라 국제사회는 범지구적 차원의 국제협약을 체결,추진하였고, 우리나라도 이러한 기후변화를 막기위한 움직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협약(UNFCCC)

 

UN주관으로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지구정상회담(Earth Summit in Rio de Janeiro)에서 150개국에 가까운 나라의 참여 속에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연합 기본협약 (UNFCCC : United National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이 채택되어 1994년 3월 발효되었으며, 우리나라는 1993년 12월에 가입(세계 47번째 가입국)하였고, 2005년 5월 현재 189개국이 가입하였습니다.

기후변화협약의 차별화된 공동원칙에 따라, 가입 당사국들은 각각 자국의 실정에 알맞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국가 정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및 흡수량에 대한 국가통계와 정책이행에 관한 보고서를 제출하고 있습니다.

 

 

교토의정서(Kyoto Protocol)

 

기후변화협약(UNFCCC)상의 온실 감축 의무만으로는 기후변화방지가 어렵다고 보고, 1997년 교토에서 열린 제 3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온실가스의 실질적인 감축을 위해 과거 산업혁명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의 역사적 책임이 있는 선진국을 대상으로 법적 구속력을 갖는 온실가스감축의무를 정한 교토의정서를 채택하여 2005년 2월 16일 공식 발효시켰습니다.

교토의정서에 따라, 주요 선진국들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온실기체 배출량을 1990년 보다 5.2% 가량 줄여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대책

 

우리나라는 현재 온실가스 감축의무 국가는 아니지만, 주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이 세계 9위(OECD국가중 1위), 에너지 소비량 세계 10위(IEA, 04년기준)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세계 상위권 수준입니다.

우리정부도 기후변화협약과 관련한 국제사회의 여러 움직임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1999년 부터 현재까지 3차례에 걸쳐 기후변화협약 대응 정부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2005년 부터는 제 3차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개개인의 실천

 

환경오염으로 인한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은 개개인으로부터 나옵니다. 개개인의 관심이 모여야 정부는 정책을 바꾸고 기업은 친환경제품을 생산해 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정부와 기업의 정책과 대책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주체는 개개인이기 때문입니다.

 

 

기후변화 막기위한 10가지 행동지침

 

ㆍ 냉장고에 음식물을 가득채우지 않습니다. 냉장고는 매달 10-15%의 전기세를 차지하며, 음식물로 가득채워진 냉장고의 전력소비량은 더욱 높습니다.

ㆍ 가까운 거리는 꼭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자가용을 탈 때는 천천히 달려야합니다.

ㆍ 나무를 심되 물을 적게줍니다. 나무를 심으면 바람을 막아줄뿐 아니라 그늘을 만들어주기때문에 냉방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ㆍ 유기농 제품과 제철식품을 먹습니다. 해충을 죽이기 위해 사용하는 농약은 탄소를 땅속에 머금고 미생물을 죽입니다.

ㆍ 수돗물을 가지고 물장난 하지 않습니다. 물은 생활속에서 조금만 조심해도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ㆍ 잠들기 전 전원은 모두 뜨고 잠자리에 듭니다. 전원도 쉬게합시다.

ㆍ 음식은 맛있게 먹고 남기지 않습니다. 음식물쓰레기가 많아질수록 온실가스도 늘어납니다.

ㆍ 집안온도는 미지근하게 합니다. 여름과 겨울에 2도를 각각 낮추거나 높여서 생활하면 많은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ㆍ 재활용품을 구매합니다. 새 제품을 만드는것보다 재활용품을 생산하는게 적은 에너지가 듭니다.

ㆍ 물건은 재활용합니다. 안쓰는 물건은 바꿔쓰고, 꼭 필요한 물건만 사서 씁시다. 적게사면 살수록 에너지를 아끼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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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기후변화홍보관
  • 최종수정일 2020.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