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기후변화홍보관

무더위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기는 날이 연일 지속되고 폭염주의 안내 문자가 매일 매일 휴대폰에 전송됩니다.
무더위를 피하느라 에어컨 실외기도 쉼없이 가동되고 도심이 열탕의 도가니가 된 7월의 끝자락입니다.

무더위 피해 곳곳으로 떠나시는 분들의 차량 행렬도 열기를 더합니다.
열기를 피하기 위해 우리는 더 많은 열기를 내뿜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8월 22일은 에너지의 날입니다.
에너지의 중요성과 화석연료의 과다한 사용으로 지구온난화 문제 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된 날입니다.

7월과 8월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달입니다.
긴급 전력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가정에서 현명한 에너지 소비가 이뤄지기 바랍니다.

8월 기후변화홍보관에서는 주말동안 기획전시 '잘 먹어볼까요?'와 연계하여 이벤트가 운영됩니다.
얇은 속비닐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속주머니를 선착순으로 나눠드립니다.

그리고 기후변화홍보관에서 해설사로 활동할 어린이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 - 어린이 해설사 모집 안내'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문의사항 : 033-747-8400
(상기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