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임업인이자 임산물 가공업체 대표인 최병춘 씨.

지역에서 생산한 밤을 기계에 넣습니다.

겉껍질과 속껍질을 탈피시킨 밤은
가공식품으로 만들어집니다.

국내의 밤조림과 비슷한
프랑스 고급 디저트 마롱글라세 입니다.

아직은 소비자에게 생소한 제품이라
판로 확대와 홍보가 절실합니다.

INT 최병춘 / 임업인, 케이림 대표
블로그나 네이버 쇼핑, 스마트스토어도 하고 있지만
그것도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 보니 간절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많은 도움을 통해 홍보하고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병춘 씨처럼 지역의 농특산물을
생산, 판매하는 업체와 농가를 위해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나섰습니다.

전국 미디어센터 중에는 최초로
라이브커머스를 지원한 겁니다.

센터는 온라인 판매 경험이 전무한 판매자를 위해
방송 내용 구성, 촬영, 진행, 송출 등
라이브 커머스 전반을 주관했습니다.

INT 차종구 /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사무국장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농협, 축협, 산림조합과 함께
디지털 마케팅을 위해서 라이브 커머스를 준비했고요.
20여 가지 제품을 판매해 현재까지 4천만 원 정도의
매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지난 7월부터
총 20회에 걸쳐
강원도몰 라이브 채널을 통해 방송되었습니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새로운 판로가 열렸길 기대합니다.

원주 큐 고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