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보도자료
원주시, 레지오넬라증 검사 실시 | |
담당부서 | 보건위생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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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 레지오넬라증 예방홍보(검사 실시)
□ 원주시가 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레지오넬라균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조치로 □ 여름철 냉각탑의 60%정도에서 검출되는 레지오넬증은 냉각탑수나 샤워기, 에어컨, 분수, 수도꼬지 등에서 자란 레지오넬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감기로 시작해 두통과 근육통, 오한, 발열, 복통, 설사, 기침, 호흡부전, 폐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특히 알코올중독자, 흡연자, 고령자와 호흡기 계통의 장애가 있는 사람은 발병률이 매우 높으며 조기 치료시 완쾌되지만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 치사율이 15∼20%인 무서운 제3군 전염병이다. □ 한편 원주시는 오늘(6월 12일)부터 2일간 원주의료원, 기독병원, 원주경찰서, 원주세무서, 강원체신청, 이마트, 강원지방중소기업청,
KT강원망건설국, 현대자동차서비스, LG텔레콤, SK텔레콤 등 관내 11개 대형건물에 설치된 냉각수를 채취,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부적합 시설물은 개선조치후 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