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원주시, 제1군지원사령부 도시 외곽 이전, 원활히 추진
2021년 준공 목표

원주시 대표 숙원사업 중 하나인 제1군지원사령부(이하 ‘1군지사’) 이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원주시와 국방부는 2015년 9월 1군지사와 예하 5개 부대를 도시 외곽으로 이전하는 합의 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국방부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총 3,151억 원을 투자해 호저면 만종리와 (구)가현동 국군병원에 100만㎡ 규모로 부대 이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국방부에서는 1군지사 이전부지에 대한 1차분(면적 55만㎡, 보상금액 466억 원) 토지보상을 91%가량 진행했다. 잔여지 토지보상을 포함해 2018년 상반기에는 전체 보상과 실시 설계를 완료하여 하반기에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1군지사 이전사업을 위해 진입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사업비 320억 원을 투입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체 사업량 L=1.2km 중 1차분 0.5km를 지난해 16년 12월 착수했다.
1군지사 이전사업은 우산동 및 학성동 일원의 구도심 개발 및 경기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이 기대되는 주요 역점 사업이다. 목표 기간 내 완공되어 민간 사업자를 통한 구도심권 개발이 조기에 가시화 될 수 있도록 국방부 관계자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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