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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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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흙길과 숲길 연결한 ‘천리굽이길’ 조성 | |
작성자 | 시정홍보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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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흙길과 숲길 연결한 ‘천리굽이길’ 조성
2020년까지 30개 코스, 총연장 400㎞, 다음 달 중, 16개 코스 선보여 원주시가 2020년까지 30개 코스, 총연장 400km에 달하는 천리굽이길을 조성한다. 천리굽이길은 새로운 길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걷기 좋은 흙길과 숲길을 연결하되 포장길은 최대한 피하여 대규모 도보여행길을 만드는 것이다. 다음 달부터 봉화산 둘레길을 시작으로 황둔 찐빵마을까지 16개코스, 245km를 이용할 수 있다. 향후에는 구학산 둘레길과 동화마을수목원 둘레길, 역사문화순례길과 연결할 계획이며 특히 치악산 둘레길과 연계하면 총 520km에 달하여 시너지효과가 클 것이다. 시는 천리굽이길이 명품 여행길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리와 보완을 위해 걷기 관련 전문 단체와 동호인 단체가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천리굽이길의 전 코스를 완보하려면 최소 15일이 걸리는데 천리 굽이길이 명소가 되면 자연스레 체류형 관광상품이 될 수 있다. 시는 각 코스에 인증용 스탬프를 비치하고, 전 구간을 완보하면 걷기연맹이 공인하는 인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여, 전국의 걷기 마니아 층에 어필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건강체육과 737-20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