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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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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 |
작성자 | 시정홍보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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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사업계획 변경, 당초 1.2㎞ → 1.65㎞, 450m 연장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도시화, 산업화 과정에서 콘크리트로 복개된 단계천의 옛 물길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애초 우산철교에서부터 신일유토빌까지 1.2㎞ 구간 사업비 450억 원을 투입하여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우산철교~미광연립구간은 하폭이 좁아 복개구조물을 철거해도 호안 형성, 하천 이용 등 복원 효과가 미비하고, 복개구조물과 인접한 진영연립 등 인근 주택 노후화로 인해 구조물을 철거할 수 없어 350m 사업 구간은 사업에서 제외했다. 하천유입 불명수 처리 및 통수단면 확대 등 치수적 문제점 해소 와 수질 개선을 위하여 신일유토빌에서 원주천 합류부까지 사업구간 800m를 연장했다. 이에 따라 사업 구간은 1.65㎞로 450m 증가했고, 사업 구간 연장에 따른 사업비도 487억 원으로 37억 원 증가했다. 원주시는 9월 6일자로 환경부의사업계획 변경승인을 받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40%)을 진행 중에 있다. 시는 사업 구간이 연장됨에 따라 추가되는 토질 조사 및 현황 측량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완료하여 2018년 상반기 중 착공할 계획이다. 또한, 2020년 완공을 목표로 단계천 불명수 유입으로 인한 근본적인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수변 경관 개선, 생태 기능 향상, 여가 공간 확충 등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환경과 737-30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