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I got everything’ 11호점 카페 문열어
행구수변공원에 중증장애인 채용카페 개소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I got everything’ 11호점이 원주시 행구수변공원에 문을 열었다.
카페 ‘I got everything’은 취업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경제적 자립 지원과 공원 및 기후변화홍보관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18일 개소식을 가졌다.
한국장애인개발원 지원금 6천만 원, 시비 2천만 원, 총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했으며 꿈터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원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3명의 바리스타를 채용했다.
카페 ‘I got everything’은 커피를 사고파는 사회적 나눔을 행하면서 ‘즐거움을 소유’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곳에서 일하는 장애인 바리스타는 커피를 만들면서 보람과 행복을 느끼고, 이곳을 찾는 소비자는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기대와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운영시간은 6월~9월까지는 매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1월~3월까지는 주 6일(화~일)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그 외에는 주 6일(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공원녹지과 737-3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