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원도심 대로변 노후 옹벽 조형벽화 설치
무실로 원동아파트 옹벽 강원감영으로 탈바꿈

원주시는 지난 1월 2일 무실로 원동아파트 대로변 옹벽 미관개선을 위한 조형벽화를 제작·설치 완료했다.
무실로 원동아파트 대로변 옹벽 130m 구간에 설치된 조형벽화는 낙후된 원도심의 생활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친 후 제작·설치됐다.
강원감영의 모습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원주의 대표적 축제인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참가자들의 다양한 모습을 표현한 조형벽화는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을 반영한 야간조명도 설치해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로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는 2012년부터 ‘디자인원주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학교 노후 담장 및 군부대 담장에 벽화그리기를 진행했으며, 2015년 중앙초등학교 후문 백간길 옹벽에 이어 무실로 옹벽에 조형벽화를 설치하는 등 원주시 환경개선에 힘써왔다.
도시디자인과 737-3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