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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기고

작성일 2017.02.02 조회수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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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3.도민일보 기고-꿈만큼 이루어진다는 믿음으로 새해 출발!
작성자 시정홍보실
2017.1.3. 강원도민일보에 게재한 원창묵 원주시장의 특별기고문입니다.

[특별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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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만큼 이루어진다는 믿음으로 새해 출발!

- 광복 100주년이 되는 2045년, 대한민국은 통일국가로
원주시는 ‘100만 광역시’로 우뚝 서 있을 것 -

2017년 희망찬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그 어느 때 보다 다사다난 했던 2016년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새해가 더욱 남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해의 슬픔, 절망, 분노 등 어두운 것들은 어둠속에 던져버리고
밝아오는 새해는 새 희망으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야할 것입니다.
2018동계올림픽이라는 거사를 앞둔 강원도도, 올림픽 이후를 설계하고 있는 원주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그 주역은 국민이고, 도민이며, 35만 원주시민입니다.
2017년 정유년 새해를 우리 모두 “할 수 있다, 이겨 낼 수 있다.”라는 희망을 가지고 새해를 시작했으면 합니다.

사람에게 희망이 없으면 삶의 원동력을 상실하듯이,
지도자에겐 비전이 없으면 그 조직은 항로를 잃어버린 배와 같습니다.
‘100만 광역시’라는 목표는 원주시가 올림픽 이후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데 필요한 저의 비전이며 원주시의 희망입니다.

100만 광역시가 되었을 때 비로소 정치경제적, 사회문화적으로 자주적 자치역량을 발휘하고
주변 시·군과의 동반성장을 이끌 수 있는 중추도시로서의 힘을 갖추게 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100만 광역시 청사진의 첫 단추가 서울 강남과 연결되는 여주~원주 수도권 전철사업입니다.
2010년 원주시장 취임이후 유치를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마침내 지난해부터 기본설계가 시작되었습니다.
착수하기까지 5년이 걸렸습니다.
5천억이 넘는 국책사업을 이렇게 짧은 기간에 유치하여 착수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35만 원주시민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년 후 이 전철사업이 완료되면 원주시는 수도권 경제권역의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것입니다.
때문에 원주시는 그 만큼의 도시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공원 확충, 미래 성장동력 산업이라는 ‘관광’ 기반육성을 위한
원주 화훼특화관광단지와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
그리고 원주시민으로서의 문화·공동체적 결속을 위한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 등이 그런 사업들입니다.

민간투자를 이끌어내 조성하는 민간공원이나, 서원주IC 비용협상 문제나
모두 원주시 재정과 시민의 편익을 고민하며 추진하고 있습니다.
화훼특화관광단지 조성사업도 이미 지난해 11월 관광단지로 지정고시가 되었습니다
(고시명:플라워프루트월드관광단지).
주민들의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농촌과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늘리는 사업으로 반드시 성공시켜 나갈 것입니다.

2045년, 광복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 때 쯤 대한민국은 통일된 국가로, 원주시는 ‘100만 광역시’로 우뚝 서 있을 것이라 꿈꿔 봅니다.
꿈꾸지 않고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작고 소박한 꿈에서부터 더 멀리 더 높게 그리는 큰 꿈까지,
우리 모두 꿈꾼 만큼 이루어진다는 믿음으로 새해를 힘차게 시작합시다.

2017년 1월 1일

원주시장 원창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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