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홍보관

원주시 우산동에 위치한 삼우식품평창김치에 대해 소개하는 글이 실리기를 바라면서...
원주에 사장님과 평균연령 65세의 여사님 열 세네명이 하루 5톤 ,6톤을 생산해내는 작지만 김치의 달인들이 모여서 일하는 곳이 있다. 사장님은 예전에 아이스크림 전국 판매왕을 했을 만큼 열정 가득한 분이었는데 2013년에 처음 김치공장을 인수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오로지 맛있고 경쟁력있는 김치를 생산해 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한 결과 현재는 평창김치하면 아! 김치의 달인들이 모여 일하는 곳, 사장님이 배추 구매부터 절이기 포장 배달 쓰레기 갈기 직원들 출퇴근 기사 등등 정말 못하는 것 하나 없음은 물론이고 달인여사님들도 그 정확성과 스피드를 인정할 만큼 대단한 사장이 운영하는 곳, 유명한 모모모 김치의 맛보다 더 맛있는 김치공장이라 경쟁력 있는 김치 공장이라고 알려져 있을 만큼 나름 유명한 곳이다.
여사님들은 코로나 이전에는 다른 회사들이 회식을 하는 대신 한달에 한 번 정도 최신 상영 영화를 전직원이 팝콘이라 콜라를 마시면서 보는 날이면 자제분들에게 자랑도 하고, 그 연세에 평균 급여가 높다보니 손주녀석들에게 과감하게 선물을 안겨줄 뿐만 아니라 토요일 일요일에는 보통 쉬시는데도
일이 하고 싶으셔서 월요일일 기대된다는 분들이 모여서 일하는 정말 대단한 공장이다.
실례로 어쩌다 일이 일찍 끝나면 사장님은 일찍 퇴근해서 좀 쉬라고 하는데도 여사님들은 일을 마무리해야 된다며 사장님은 기다리라고 하면서 사장님 말도 안듣는 이쁜 고집쟁이 여사님들임.
게다가 김치 절이기 부터 포장까지 달인중에 달인들이라 생활의 달인에 제보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대단한 분들이심.
사장님은 사장님이 아니라 잡부라고 할 만큼 공장 구석구석 살피고 고치고 여사님들이 근무하는데 불편함이 없게 항상 신경쓰고 행여 거래처에서 급하게 서너박스의 김치가 필요하다고 하면 이것저것 재지않고 먼거리라도 고객에게 배달해 주는 것은 물론, 아침 직원들 출근시키기 전에 이삼십분 먼저 나와서 공장 주변 쓰레기도 줍고 쓸며 눈이 많이 오는 날은 동네 이곳저곳 다 쓸어주고 어른신들 부업꺼리로 많은양의 종이박스도 제공하는 등 동네 어르신들의 칭찬이 자자한 사장님이다.
정말 이런 공장이 원주에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또 만인들에게 알려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행복원주에 꼭 실렸으면 합니다
자세히 알아보고 취재해서 모든 원주 시민들이 같이 자랑스러워 하고 코로나 시기에도 어떻게 공장가동을 쉴새 없이 하는지 그 비결을 공유 했으면 합니다

제보자 한미영 010 5755 4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