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우연한 기회에 시립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책이랑놀자> 프로그램을 알게되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6주과정 무료로 진행되었는데 벌써 다음주가 마지막 수업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수업을 진행해주신 자원활동가 선생님들을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수업에 대함 보상을 받으시는것도 아닐텐데 정말 열심히 아이들에게 애정을 갖고 임해주시는 모습에 감동받았습니다. 사실 문화센터 수업이 아니면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유아들은 갈 곳이 마땅치가 않은데 좋은 프로그램과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게되어 저희 딸아이는 5주동안 수요일이면 너무나 즐거워하였습니다. 원주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주 밖에 안남았다니 정말 아쉽습니다. 선생님들 고생 많으셨고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