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기후변화홍보관

1년이 참 빨리도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원주기후변화홍보관이 지난 3월 리모델링 후 재 개관을 하며 늦은 출발을 한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례적인 긴 가을 장마와 가을인 듯 겨울인 듯 오르락 내리락 널뛰기 하는 기온 때문에 모두 다 적응이 어렵기만 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올 가을 단풍이 예전만 못하다고도 합니다.
여러분 계신 곳은 어떠신지요?

기후 위기로 우리가 가을 단풍을 즐기는 시간은 점점 짧아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쨍~하도록 파란 가을 하늘과 빛 고운 단풍을 앞으로도 계속 볼 수 있도록!
우리가 알고 있는 가을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엄마, 가을이 뭐야?＂ 이런 무서운 질문을 우리 아이들이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오늘 가을 볕이 너무 좋아 점심시간 산책을 나섰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25년의 가을, 눈에 많이 담아 두시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