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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시는 건 좀~~~
기후변화홍보관 1층에는 상설전시관이 준비되어있어요.

기후대 터널을 지나면 '기후변화의 목격자들'을 만나실 수 있는데요,

기후위기의 한 가운데에 있는 숲의 나무, 바다의 고래, 들의 꿀벌과 삶의 목격자 리포터가 각자 처한 위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바다에 살고 있는 고래는 육지에서 흘러든 온갖 플라스틱 쓰레기와 바다에 버려진 어업 쓰레기로 생명의 위협까지 느끼고 있어요.

이 사실을 상징하듯 전시관의 고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입속에 가득 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쓰레기를 절대로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분들이 아주 가끔 계시네요. ㅎㅎ

결국은 고래 입속의 쓰레기를 모두 꺼내 얌전하게 분리 배출하고 가시는 분들입니다.
이런 행동은 저희 근무자들을 한바탕 웃음 짓게도 하는데요,
짐작하건대 꼬마 손님들이 아닌가 싶네요.


깨끗하게 싹~싹~모두 치워주고 싶은 그 마음 충분히, 많이 이해 합니다.^^
하지만 전시물을 이러시면 앙돼요. ㅠㅠ

앞으로 잘 부탁 드릴게요. 꾸벅~.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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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기후에너지과
  • 전화번호 033-737-3199
  • 최종수정일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