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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의 안전성

  • 01
    원주시가 생산 공급하고 있는 수돗물은 수질기준에 적합하며 음용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수돗물의 수질기준은 미생물 일반세균 외 3, 건강상 유해 무기물질 납 외 10, 건강상 유해 유기물질 페놀 외 17,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클로로포름 외 7, 심미적 영향물질 경도 외 15개 항목으로 총 57개 항목에 대하여 매월 검사하고 , 맑고 깨끗한 물의 척도인 탁도와 안전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소독약품인 염소 투입에 대하여 연속 측정장치를 설치하여 24시간 감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밀한 검사를 통해 생산한 수돗물의 수질은, 유해 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거나 함유된 성분도 수질기준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안심하고 음용해도 됩니다. 수돗물 속에 함유된 유·무기물질들은 인체에 유해하거나 해로운 성분들이 아니고, 오히려 인체에 필요한 성분인 철분, 칼슘 등의 무기물질은 미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인체에 유해성분으로 널리 알려진 수은, 카드뮴 등의 중금속, 페놀 등의 화학물질, 다이아지논 등의 농약류는 검출되지 않고 있으며, THMs(총트리할로메탄)만이 약간 검출되나 수질기준치의 1/10 수준으로 매우 미량입니다. 소독효과가 떨어질 경우 세균은 공급과정에서 재성장하거나 오염될 우려가 있으나, 잔류염소가 0.2mg/L 이상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세균의 증식으로 수돗물이 오염될 염려는 없습니다.

  • 02
    수돗물에 함유되있는 염소량은 인체에 해롭지 않은 수준입니다.

    수돗물은 공급과정에서 재오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급수지역 말단 지점까지 적어도 0.2mg/L 이상의 유리잔류염소가 유지되도록 관리하고 있습니다.

    염소는 수인성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정수과정의 최종 단계에 주입하는 소독 약품으로서, 가정에 공급된 수돗물에서 염소 냄새가 나는 것은 곧 수돗물이 미생물학적으로 안전함을 간접적으로 증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염소가 사람에게 유해한 농도는 1,000mg/L 정도로서, 0.2mg/L의 160배에 해당하는 32mg/L 의 염소가 함유된 물을 수개월간 연속 사용하였으나, 인체에 아무런 유해 결과가 없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참고로 수돗물에서 발생하는 염소 냄새가 싫으실 경우에는, 수돗물을 받아 2∼3시간 정도 냉장 보관하였다 드시면 냄새도 많이 없어지고, 저온으로 인한 청량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냄새 저감은 염소성분이 휘발되기 때문이며, THMs와 같은 휘발성 유기화합물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계절에 관계없이 수돗물에는 소독 성분인 잔류염소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꼭 끓여 드실 이유가 없으며, 오히려 꼭 끓여 드셔야 할 물은 관리가 소홀한 우물물이나 약수 등이라 할 수 있습니다.

  • 03
    정수처리시 사용된 약품은 정수장에서 이물질과 함께 제거 됩니다.

    수중에 함유된 물질은 우리 육안으로 볼 수 있는 흙, 조류 등 탁질 성분과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용해성분으로 존재하는데, 이중에서 용해성분은 음이온(-)이나 양이온(+) 상태로 물 속에 녹아 있습니다.

    또한, 약품도 물에 녹으면 안보이지만 대부분 양이온으로서, 음이온으로 존재하는 이물질과 반응하여 결합하면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입자가 형성되는데, 이것을 응집(凝集)이라고 합니다.

    이들 입자가 많이 모이고 커지면 덩어리가 되는 현상을 응집(floc)이라 하며, 덩어리가 중력에 의해 가라앉게 되는 현상을 침전(沈澱)이라 하는데, 약품은 침전 시에 이물질과 함께 가라앉아 제거됩니다. 응집제중 Al2(SO4)3는 수중에 녹으면 양이온인 Al3+와 음이온인 SO42-상태로 되며, Al3+는 이물질인 Cl-, NO3-, PO43-등 음이온과 결합하여 입자가 형성되어 침전제거됩니다. 실제 오염된 물에 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정수처리하면 여과지에서 육안으로 볼 수 있는 흙, 조류 등 탁질만 제거될 뿐 용해되어 있는 성분은 여과지에 걸리지 않고 그대로 통과하게 됩니다.

  • 04
    수돗물은 원수에서 부터 수도꼭지까지 철저하게감시하고 있습니다.

    원수 수질검사 취수한 물은 각 정수장에서 매일 시험하고 있으며, 취수원수에 대한 수질자동감시장치로 pH, DO, 전기전도도, 수온, TOC, 생물감시장치 등 6개 항목에 대하여 24시간 연속 자동 감시하고 있습니다.

    정수 수질검사 정수장에서는 침전수, 여과수, 정수 등 생산공정별로 실험실 및 수질자동감시장치로 정밀검사를 거쳐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업소에서는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시내 전역 수도꼭지 (월 원주 26, 신림 1,귀래 1개 지점을)를 임의 선정하여, 채수 (총대장균외 3개 항목에 대하여) 검사함으로써 수질의 안전을 확인하고 시민의 신뢰도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05
    수도꼭지를 틀었을때 하얗게 보이는 현상은 약품이 아니라 수압과 기압차에 의해 발생하는 기포입니다.

    가정에서 수도꼭지를 틀었을 때, 물이 세게 나온 후 받은 물이 하얗게 보이는 것은 이물질이나 약품이 아니라, 수압이 높을 때 물 속에 섞인 공기가 물의 흐름에서 소용돌이 현상을 일으켜 수도꼭지를 통과하면서 매우 작은 크기의 기포가 발생된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 기포는 없어지고 맑은 수돗물이 됩니다. 관속의 수압이 높다해도 수도꼭지를 매우 작게 틀면 맑은 물이 나오는 것은 물이 흐를때 소용돌이 현상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 06
    지하수조와 옥상물탱크는 6개월마다 1회 청소하고그 위생상태를 매월 1회 이상점검해야 합니다.

    원주시에서는 양질의 원수 사용, 깨끗한 수돗물의 생산, 수질 유지를 위한 노후관 개량 등 수돗물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산·공급 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양질의 수돗물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수요자인 시민께서도 지하 저수조나 옥상물탱크 등 가정 급수 시설을 적정하게 관리 유지해야 합니다.

    수도시설의청소및위생관리등에 관한규칙 제6조(청소 및 위생점검)에서는 대형 건축물 등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저수조를 6개월 마다 1회 이상 청소하고, 그 위생 상태를 매월 1회 이상 점검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법에서 정한 건축물이 아니라도, 지하저수조나 옥상물탱크를 소유하고 있는 수요가 시민께서는 자발적으로 청소 등 위생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수돗물 수질을 수도꼭지까지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조치 입니다

  • 07
    급수관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넣은 방청제는 장기간 다량 음용시인체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방청제는 관 내부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서 수요자가 임의로 사용하고 있는데, 인산염이나 규산염이 주성분으로 수돗물에 다량 함유될 경우, 물맛이 떱떠름해지고 촉감이 미끈미끈해지는 등 수질변화의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위생에 전문 지식이 없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불량품을 사용할 우려가 있을 뿐아니라, 신규관에 설치할 경우 관 내부에 피막이 형성되지 않으므로 방청제 전량을 음용해야 하는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녹물 발생을 억제시키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부식이 일어나지 않는 급수관으로 개량하거나 관을 씻어내고 도장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08
    TDA란 물속에 녹아있는 총 고형물의 양을 나타냅니다.

    TDS(Total Dissolved Solids : 총용존성고형물)란 물 속에 녹아있는 칼슘이온, 마그네슘이온 등의 미네랄(무기물질) 성분을 포함한 용존성 고형물의 총량을 나타내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쾌적한 음료수에는 TDS가 20 ∼ 200mg/L 정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원주시 수돗물은 80 ∼ 100mg/L 정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먹는샘물(생수)은 그 수원지가 어디냐에 따라 무기물질의 양이 상이하여 TDS 수치가 광범위하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기공의 크기가 매우 작은 멤브레인을 사용하는 일부 정수기물은 물 속의 미네랄 성분까지 거의 제거함으로서 수질이 실험실용 증류수에 가까워지고, 이 경우 TDS 수치가 10mg/L 이하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09
    전기분해 실험의 적갈색앙금은 전극봉에서 기인한 것입니다.

    일부 정수기 판매원들의 정수기 판촉 과정에서 전기분해 과정을 접하고 수돗물에는 인체에 매우 유해한 중금속 등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오해하고 계시는 분도 있습니다.

    전기분해 장치는 철을 주성분으로 하는 전극봉(+)과 알루미늄을 주성분으로 하는 전극봉(-)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장치로 수돗물과 같이 전기를 운반할 수 있는 전해질(미네랄)이 많은 물을 전기분해하면, 양극(+) 전극봉에서는 금속 성분이 용출되고, 음극(-) 전극봉에서는 수소 가스가 발생하게 됩니다.

    용출된 금속 성분은 물 속에서 산화반응을 통해 염을 형성하게 되고, 이러한 현상은 육안으로 적갈색의 앙금이 발생하는 것처럼 관찰됩니다. 위와 같은 반응은 수돗물에서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며,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먹는샘물(생수), 지하수, 약수 등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다만 물 속에 전기를 운반할 수 있는 전해질이 얼마나 많이 있느냐에 따라 앙금 형성의 양과 속도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수돗물 속에 존재하는 전해질 성분을 거의 제거하여 증류수에 가깝게 된 일부 정수기물은 전기를 운반할 수 있는 전해질이 거의 제거되어 이러한 반응이 없거나 매우 약하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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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수도과
  • 최종수정일 2016.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