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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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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인협회는 박일송 시인을 중심으로 1957년 북원문학회로 출발했다. 소그룹의 동아리들이 활발하게 활동했던 시기로 당시 북원문학회의 회원들이 원주문학의 발판이 된 후, 1981년 (사)한국문인협회의 인준을 받아 원주 지부를 설립하였다.

63년간 원주의 문학발전을 도모하면서 각종 내부행사와, 매년 시민과 함께하는 시화전 2회, 문학특강 2회, 전국공모전 1회, 백일장 1회 등의 행사들을 개최 하였으며, 매년 횟수가 거듭되고 있다. 2019년 원주문인협회의 기관지⟪원주문학⟫통권 47호를 발간하였다.

2001년에 창간한 ⟪생명문학⟫은 제7집을 발간했으며, 원주생명문학전국공모전(성인 미등단자 대상)을 개최하여 총3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전국의 작가 50명을 초빙하여 원주문인협회 회원들의 작품 50점과 함께 생명사상에 대한 작품을 치악산 산책로, 매지 호수 둘레 길 등에 10월이 되면 2개월 간 시화전시를 하여 시민들과 시 읽기의 순간들을 공유한다.

같은 해 ⟪치악문원⟫제1집 발간을 시작으로 원주문인들의 작품세계를 심도 있게 조명하는 지면을 만들어 순번으로 돌아가면서 20여명의 작가를 집중 조명한다.

또한 매년 치악산전국청소년백일장을 개최하고 있고 26회째 개최하면서,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문학에 대한 꿈을 심는 첫발자국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원주예술제 기간인 10월이면 3일간 시화전을 개최하고 시화집과 시화엽서를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나눔의 행사도 한다.

현재 95명의 문인들이 회원으로 있으며, 시 분과, 시조분과, 산문분과, 아동문학분과, 시낭송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들은 매년 20여 명이 개인 작품집을 발간하면서 시민들과 문학을 공유하고, 원로 작가들은 소그룹을 형성하여 시민들에게 글쓰기 지도 봉사도 하고 있다.


※ 글 작성: 한국문인협회 원주시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