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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관련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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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성에는 급성 독성, 아급성 독성 등이 있는데 발암성, 최기형성, 변이원성 등을 통틀어 특수독성이라 한다. 최기형성이란 임신중에 약물의 영향을 받아 태아 및 태어난 아이에게 신체적인 이상을 일으키는 독성을 말한다. 변이원성은 유전자에 상처를 주는 독성인데 돌연변이 시험, 염색체 이상 시험 등으로 판명된다. 발암성이 강한 물질일수록 변이원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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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초제로 모든 식물을 고사시킨다. 급성 독성이 강하고 자살에 자주 오용되며 드링크제나 우유에 혼입되는 사건도 가끔 있다. 정부와 업계는 부주의에 의한 중독만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는 함유량을 낮춘 복합약제로 농경지 이외에 학교나 공지에 사용된다. 그러나 안전성에는 여전히 의문이 남아 있다. 토양 잔류율도 높고, 물오리 실험에서는 기형이 발생하였다. 전면금지 조치를 내린 나라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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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스트푸드점은 음식을 깨끗하게 포장하여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젊은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30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 종이컵과 각종 1회용품은 심각한 쓰레기 문제를 낳고 있다. 정부와 시민단체가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패스트푸드점은 아랑곳없이 1회용품을 과다하게 사용하고 있다. 패스트푸드점에서 쏟아져 나오는 쓰레기는 열다섯가지 이상의 1회용품으로 대부분 비닐계통이거나 플라스틱이어서 환경에 나쁜 영향을 주고 있다. 1995년 2월 환경운동연합의 패스트푸드점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패스트푸드점이 분리수거에 소극적이었고 법률 규제대상인 1회용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패스트푸드점에 대한 법적 규제조치가 필요하다. 분리수거함 구비 및 분리수거를 의무화하는 규정이 있어야 한다. 또한 재사용, 재활용이 가능한 품질로 대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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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미군 철수와 미국의 새로운 군사전략에 따라 1976년부터 연례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한미양국 합동군사훈련. 한반도에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공동대처한다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을 근거로 본토와 해외기지에 배치한 미 육·해·공군을 신속히 한국에 투입시키고 한국군과 유기적인 협동체제 하에 기동성 있게 연합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훈련이다.이 훈련은 남북대화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훈련이 실시되는 매년 봄마다 남북대화가 단절되기도 했다. 특히 최근 남북고위급회담에서 남북간 군사적 긴장문제가 중심의제로 부각되면서 가장 중요한 현안이 되었다. 북한은 팀스피리트 실시가 상대방에 대한 침략의사를 드러내는 것이며 대화와 대결이 양립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훈련 기간중 일체의 남북대화를 거부하곤 했다. 반면 남한측은 이 훈련이 순수한 방어용 훈련일 뿐이며, 신뢰 회복의 일환으로 북한도 참관단을 파견하라고 요구하면서 훈련을 계속해 왔다. 1988년 이후 자체 작전내용은 변하지 않은 패훈련의 존폐 및 성격변화를 둘러싸고 내외에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팀스피리트 &#3990의 경우 연습의 규모를 10% 정도 축소하고 중립국 감시위원단의 일원인 폴란드가 훈련 참관단을 파견한 바 있어 변화가 약간 있기도 했다. 그러나 축소되었다고는 해도 총참가 병력이 약 18만 명에 이르러 여전히 세계 최대 규모이고, 내용자체에도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1993년 북한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사찰을 거부하면서 팀스피리트를 폐지할 것을 주장하여, 훈련을 예정대로 실시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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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탄의 수소원자 3개가 할로겐 원자로 치환된 물질의 총칭으로서, 클로로포름, 브로모 디클로로메탄, 디브로모 클로로메탄, 브로모포름, 요오드 포름 등이 포함된다. 클로로포름에 대해서는 발암성이 증명되어 있는데, 이것은 수도 원수 중의 어떤 종의 유기물과 정수 과정에서 쓰여지는 염소가 반응하여 생성되는 것이다. 수도수 중의 총 트리할로메탄의 제어목표값은 나라에 따라 다르며, 미국에서는 0.1mg/ℓ, 캐나다에서는 0.35mg/ℓ, 서독에서는 0.125mg/ℓ, WHO의 &#39음용수 수질 기준&#39에서는 클로로포름에 대하여 0.03mg/ℓ로 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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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석과 탄소가 결합한 유기주석 화합물의 한 종류. 포유동물에 대한 독성은 낮은 편이다. 따라서 농약, 곰팡이 방지제로 널리 사용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설정한 인간의 1일 섭취 허용량은 체중 1kg당 0.0005m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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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도권에 연이은 평균 흐름 중, 극을 중심으로 해서 중위도 지대를 서쪽으로부터 동쪽으로 회전하고 있는 바람을 말한다. 이 바람이 불고 있는 지역을 편서풍대라고 하며, 북반구에서는 겨울에 특히 발달한다. 편서풍은 전체로 해서 하나의 소용돌이를 형성하고 있으므로 극와라고 부르고 있으며, 단순한 원형이 아니고 복잡한 파형을 그리며 흐르고 있다. 편서풍대에서는 200mb 고도면 근처에 풍속의 극대가 나타나며 이 풍속을 제트 기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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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칭 트리클렌. 클로로포름 냄새가 나는 무색의 액체로서, 비등점 88도에서 기화하기 쉽다. 불연성이며, 유독하다. 탈지제나 드라이클리닝용제, 유지의 추출, 소화제 등에 쓰인다. 흡입하면 현기증, 구역질, 경련 등의 중독증상을 일으킨다. 미국산업위생협회에 의한 허용농도는 50pp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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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들어 트럭은 철도를 능가하는 육상 화물수송의 수단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고도 경제성장에 따라 국내 화물장이 급증하여 트럭이 육상 화물 수송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 소음, 질소산화물 오염을 일으키는데 트럭이 주요 원인이라는 사실은 간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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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는 페르시아 만 전쟁중인 1991년 1월 쿠웨이트의 석유시설에 방화하고, 나아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카흐지 석유저장시설과 정유시설의 원유를 페르시아 만에 유출시켰다. 쿠웨이트의 석유시설 화재는 1월 21일에 시작되어 2월 25일 이라크군이 쿠웨이트에서 철수하기까지 계속되었는데 총 6백25개 유정이 타올랐다. 검은 매연이 쿠웨이트의 하늘을 뒤덮었고, 이산화황농도는 1시간치로 환경기준(1시간치의 1일 평균치가 0.04ppm이며, 1시간치는 0.1ppm)의 약 40배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킹퍼드 석유·광물자원 대학 연구소 조사).하늘을 뒤덮은 매연 때문에 쿠웨이트 병원에서 천식, 기관지염등 호흡기 질환자가 급증하였다. 유황을 함유한 검은 비가 내려 식수원까지 오염되었다.한편 원유 유출은 1991년 1월 19일 이라크군이 페르시아 만 연안 약 8마일에 있는 시아일랜드 터미널의 밸브를 열어 버림으로써 일어났다. 유출된 원유는 띠 상태로 남하하여 같은 해 5월 사우디아라비아·바레인에 이르렀다. 페르시아 만을 중간 기착지로 삼던 수많은 철새가 원유에 흠뻑 젖어 떼죽음당하기도 하였다. 사우디아라비아 연안 어업이 대타격을 받은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유전 화재, 원유 유출이 환경에 끼친 영향은 유엔 환경계획(UNEP) 등이 공표하지 않아 잘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전쟁에 의한 환경파괴의 상징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미군이 이라크의 원자력시설을 폭격함으로써 전쟁으로 인한 원자력시설의 폭발 위험성이 증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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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16.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