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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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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류의 번식과정

양서류는 성의 구별이 어렵다. 많은 경우에 성은 형태학적으로 비슷하다.
수컷 무미류가 암컷보다 더 작고 더 밝은색이며 더 많이 울지만 이것이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수컷 무미류는 교접시에 암컷을 움켜잡기에 유용한 nuptial pad라는 돌기가 전지에 나 있다.
꼬리가 있는 종에서는 총배설강의 끝이 수컷에서 더 길고 특히 번식기에 현저하다. 반면에 암컷은 더 둥근 복부를 가지고 있다.

    예외가 있을 수 있으나 양서류는 번식을 위해 물로 돌아온다. 번식은 꼭 맞는 수조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지만 어떤 규칙을 갖고 번식하는 경우는 드물다. 환경적인 요인들이 번식을 자극하는 것 같다.
    일부 종은 인공샤워, 동면을 가장한 낮은 온도, 알의 발육을 촉진시키기 위한 폭식기를 요구한다.
    습도를 올리기 전에 환경을 건조시키거나 시원하게 하는 것은 단독으로도 일부 종에서는 유효하고 또한 홀몬제를 사용하기 전처치로 사용될 수 있다. gonadotropic hormone이 유효하게 사용된다.

    인공수정이 일부 실험종에서 사용된다. 무미류는 체외수정을 하며 수컷이 암컷을 끌어안는 교접기의 특징을 보이며 때때로 며칠이 계속되기도 한다.
    난이 통과하면 수정이 되는 데, 일부 tree frog는 개개적으로 이루어지고 두꺼비의 경우에는 수 천의 덩어리로 통과한다. 대부분의 도롱뇽류는 정자를 정포라 불리는 작은 덩어리로 만들어 구애행동중에 암컷의 총배설강에 건네어 준다.


     


    양서류는 여러 장소에 산란한다.
    예를들면, 고여있는 물이나 흐르는 물, 수컷이 만든 진흙 웅덩이, 쓰러진 나무나 돌 밑에 있는 틈새, 구멍 속, 수면 위로 뻗어나온 잎, 식물체의 우묵한 곳에 고인 물 등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종에 따라 산란장소의 경향이 일정하다.
    보편적으로 육상에 산란하는 종은 자유생활을 하는 유생의 단계를 거치지 않고 직접 성체가 된다. 여기에는 많은 열대산 개구리류 및 사실상 육상생활을 하는 모든 도롱뇽류가 포함된다. 개구리류나 도롱뇽류의 대부분은 한쪽 부모가 알을 보호하며, 몇 종의 개구리는 보모가 알 또는 올챙이를 운반한다.

    아프리카개구리는 16개월이 지나면 성숙을 하게 되고, 24개월이 지나면 번식이 가능하다. 그 후 6년 정도는 번식이 가능하다고 한다.
    약 22 ~ 24도의 맑은 물에 산란된 알은 약 50시간 후에 유생으로 부화한다. 50 ~ 60일이 지나면 성체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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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16.10.22